운무속의 두타산 (7) – 무릉계곡, 학소대, 삼화사

12폭과두타산성,한국의그랜드캐년이란이름을실감한다.

바위군락과계곡의아름다움이한눈에펼쳐진다.

그모습에취해내려오다바위사이의샛길로다시들어간다.

다른각도에서펼쳐지는무릉도원이다.

마음은환희를타고날아간다.

늦은시간을개의치않고우리만의짧은즐거움이다.

그리고뛰다싶이내려가는하산길

예정시간보다2시간이늦다.

제일꼴찌는면하자고더욱속도를낸다.

나나벌이난초를본흥분과12폭의아름다움을가슴에안고….

[호기심발동](17:57)

좁은바위사이의길이있어들어갔다.

[무릉계곡의아름다움]

들어오길잘했다고감탄하면서

[관음암원경]

[물개를닮은바위]

[어서가자]

이러다가꼴찌하겠다.

어서내려가자,

바위사이의통로를타고내려간다.

[갈림길이정표](18:12)

두타산성과용추폭포갈림길이다.

[무릉계곡]

[이정표](18:14)

[빛과그림자]

[학소대](18:19)

학소대에서흘러내리는시원한물에세수를하고머리를적셨다.

땀에절은얼굴과머리가고맙다고하는것같다.

[삼화사는공사중]

[무릉계곡명승지등산안내도]

[동해시관광안내]

[스님들]

[삼화사](18:31)

(사진:2012-06-24두타산)

.

.

.


TwistInMySobriety/ChyiYu

[기분좋다]

오늘장내시경결과사진을보니깨끗하고이상이없었다.

엿새전예약할때의두려운마음과어제,오늘의준비의괴로움이씻은듯가신다.

병원문을나설때이렇게기분좋을수도있다.

남한산성입구로가서추어탕을먹고,계곡의물에발을담구웠다.

장마후의시원한계곡이너무나아름다웠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