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산 (2) – 멋진 운해, 장쾌한 풍경
BY rhodeus ON 9. 6, 2012
본격적인알바산행을둘이서간다.
비가멎고멋진운해가보이면서장쾌한풍경이전개된다.
향적봉부터흥룡봉까지는바위길이어서사고다발구역이다.
그렇게힘든코스니만치풍경은제일멋있었다.
광덕고대-백운봉-도마치봉을거치면서숲길의멋없는능선이이제반전되었다.
종주코스로오기를잘했다고자평하면서즐거운마음으로바위를타며탄성을지른다.
산행을하다보면비가오고개인날씨가제일풍경이좋다.
이번백운봉산행도역시비를맞고난후의구름의변화무쌍이좋았다.
몇해전백두대간구간종주시구룡령의아홉구비길이구름속에서잠깐선보였던추억을더듬으며
멋진운해를감상하며사고다발구역을통과했다.
[백운봉등산안내도]
우리둘은B팀노선으로산행하여A팀보다약2시간을더산행했다.
[향적봉정상](14:21)
향적봉은정상이라기보다는그냥능선의헬기장이었다.
[향적봉기념촬영]
[지도정치]
빗물에젖은지도를펴놓고등산로를점검했다.
[위험지역안내도]
향적봉부터흥룡봉까지등산로가매우위험하다고한다.
[구름쇼]
계곡안에펼쳐지는구름쇼에감탄한다.
[기념촬영]
알바산행2인이모처럼한컷의기념촬영을부탁했다.
[고사목이있는로프구간]
GoldanddreamsareinEldorado엘도라도엔황금과꿈이있어요Maycometruebutonlyinyourheart하지만그건오직당신마음속에서만실현될지모르죠Eldorado/GoombayDance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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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오르는구름]
[새며느리밥풀]
[짙은먹구름]
[돌양지꽃]
[구름쇼감탄]
묘기를부리는구름쇼에한참을바라보았다.
[음나무]
음나무꽃은처음본다.
두릅나무과(Araliaceae)9속
음나무속(Kalopanax)3종
가는잎음나무(Kalopanaxseptemlobusvar.maximowiczi(VanHoutte)Hand.-Mazz.)
음나무(Kalopanaxseptemlobus(Thunb.exMurray)Koidz.)
털음나무(Kalopanaxseptemlobusvar.magnificus(Zabel)Hand.-Mazz.)
별명:엄나무(북한명),개두릅나무,해동피,엉개나물,개두릅,멍두나무,호랑이가시,가시셍송,가시엄낭(제주)
특징:거목으로자라며대개군집성이없고묘일때는생장이빠르나자라면서생장이더디어진다.
(출처:풀베개식물도감)
[소나무가있는풍경]
[기묘한바위]
[국망봉조망]
[국망봉배경]
[무슨모양?]
배불뚝이의배꼽…
[위험구간로프통과]
[계곡의운해]
아름다운백운산이다.
(사진:2012-08-25포천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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