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1) – 아기자기한 초가을 풍경과 야생화
BY rhodeus ON 10. 23, 2012
가까운화야산으로향하는길
꽃이많은산이라꽃탐사는자주갔는데산행은처음이다.
그런데돌고되돌고ㅠㅠ늦게도착했다.
농촌의가을풍경이전개되고밤송이가벌어진것이보인다.
이가을이이렇게도빨리지나갈줄이야.
들꽃도열매가많이보이고보랏빛색을띠는가을꽃이보인다.
아~가을아~
템포좀늦춰다오.
[화야산입구를찾기까지의경로]
양수리에서391번지방도를따라가면서화야산둘레를한바뀌돌아배치고개를넘어갔다가
되돌려다시배치고개를넘어배치마을에도착했다.
성남에서7시30분에출발한후3시간이걸렸다.ㅠㅠㅠ
[버스도착](10:31)
화야산을돌고배치고개를넘었다가되돌아오고하다가어렵게주차했다.
[코스모스]
가을을물씬느낀다.
[산행시작]
그러나또입구를잘못찾았다.
그래서다시내려왔다.
[천사의나팔]
길고헤메고입구도헤메고
그래도기운차리라고나팔을….ㅎㅎ
[철모르는개나리]
이가을에왜이렇게도많이봄꽃을피울까?
개나리,철쭉….
[밤나무]
알밤이벌어져떨어진다.
[화단]
옛정의추억을느낀다.
[산행시작](10:40)
올바른산행입구로올라가고있다.
그런데화야산입구입간판이전혀없었다.
[산박하]
[영아자]
[칸나]
정열이란단어가물씬풍긴다.
[이고들빼기]
[사과나무]
줄을건드리니땅!
전기를통하게했었나보다.
SoFellAutumnRain/LakeOf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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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
가을비로임시폭포가된곳에물봉선이피었다.
물과의매치가이름처럼멋지다.
[알밤]
알밤이계곡물이떨어져있어서주웠다.
[괴불주머니]
[그령]
그령을보면누구나어린시절이생각나는가보다.
[지칭개]
[개미취]
[누리장나무]
[참취]
[방울고랭이]
[좁쌀풀열매]
[차풀]
[나비나물]
[선밀나물]
[소리새]
[세발버섯]
이젠산길로접어들었다.
(사진:2012-09-22화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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