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군분투 연애기 – 추억, 아니 현실을 들먹이는 카툰
BY rhodeus ON 10. 31, 2012
[추억을들먹이는고급카툰]
텍스트보다비쥬얼이더설득력을얻듯이
만화로되어있는노처녀의리얼스토리에공감하고함께마음을움직였다.
넘작은글씨에안경을벗고보기도했지만,재미있게읽었다.
스스로의주인공이되면서…..
[나오는사람들]
우리도포함된다.
[주인공이영애프로필]
누가덩어리라말하는가?
[이영애의현실]
아픈가슴을품어도당당한주인공
현실의격려이다.
[contents]
남자,그건다뭐야?사랑은개나줘버려
한때이런질문을했었다.
"부부싸움없은부부도있나요?"
[산에는꽃이피네]
꽃봉오리는화창한봄날을기다리지만,비바람몰아치는짙굳은날씨일줄이야~
마음속의꽃봉오리,그래서더욱소중하다.
[보고싶은사람]
산을찾고,꽃을보고,추억을담는다.
만약당신이
시간의여유를가지고기다린다면
사람들은당신이
카메라를가지고있다는사실을잊을것이고
그사람들의영혼이
사진속으로떠오를것이다
작가/스트브맥커리
FlowerGreetings/ThomasSchweizer
[우리는아무도어른을꿈꾸지않았다.]
시간이점점빨리흐른다.
후배를어리게봤는데글쎄벌써50줄이야~
영애씨의마음은우리에게도있다.
[미쳤어!]
때론미친짓이라도하고싶은때가있다.
그러지않은것보다훨씬낫기때문이다.
[사랑은번번히암초에걸린다]
배가암초에걸리듯삶도회오리에걸린다.
원치않아도일어나는일들…
그작은사건을극복하면서평정을얻는것이곧삶이다.
[인생의즐거움은다양한형태로찾아온다]
작은것이아름답다고생각하면서때론피식웃기도한다.
흩어진일상에서행복감을느끼는것에눈길을준다.
[지워지지않는흔적,사랑]
아쉽고,허탈하고,분노하고,그리워하는
변화무쌍한사랑이여~
[사랑이다른사랑으로잊혀지네]
부조리한일상,그렇지~
그렇지않다면현실의굴레를벗어나기힘들다네.
[사랑은봄비처럼]
누구나의바램에동참하고싶다.
[너와나]
가까와지려는마음이너라부를수있다.
[머리보다심장이반응하는건]
그것이삶의특효약일수있잖아~
[아비규환]
"마음과짝하지마라,자칫그에게속을지니"
그말이내게로다가와
나의뒤통수를후려갈기는것만같았다.
나의마음은늘나의진짜속마음과는다른결정을내려버린다.
그러고는늘상처받고전전긍긍하고태연한척하고….(p.288)
[인생은뭘까?도대체]
인생을다알면재미없을것이다.
희망이란말을쫓고싶으니까.
[개!소!리!]
개소리가아니야.
영애씨!화이팅~~
[삶의해답]
나이를먹을수록순수가그리워지는것
꿈은환상임을깨닳았지만,현실의고단함을치유하는해답
바로희망을보는것이다.
[아름다운사람들]
우리주위는따뜻하다는시선을가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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