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3) – 천황봉 정상에서 영암아리랑을 들으며 시 한수를 읊다.
BY rhodeus ON 1. 7, 2013
월출산천황봉정상에서섰다.
강풍은몸을날려버릴듯이강하다.
호남평야위에우뚝선위용을감상한다.
영암아리랑을탄생시켰고
수많은사람들이월출산을노래했다.
나도그흉내를내며속으로읊었다.
멋진파로라마의감동을….
날이청명하지않으면어떠리
바람이강하게불면어떠리
월출산은과연명불허전이었다.
[월악산바람골]
[사자봉(좌측)
[펭귄처럼생긴바위]
[사자봉과사자저수지]
구름다리가사자저수지에걸쳐있는것처럼보인다.
[전망대기념촬영]
[갈림길이정표]
바람골(좌측)과구름다리(우측)갈림길이다.
[등산로현위치]
[천황봉을찾는등산객들]
바람골과구름다리쪽에서올라오는사람들이합쳐서천황봉을오른다.
등산객이너무많아밀려지체된다.
[지체되는동안]
서쪽에향한풍경이역광에시꺼멓다.
태양도구름속에서약간보인다.
[통천문]
[월출산은수석전시장]
온통바위산인월출산은갖가지모양의바위들로이뤄져있다.
[경포대방향]
멀리월남저수지가보인다.
[천황봉]
[정상에서본사자봉능선]
[올라오는사람들]
[월출산천황봉정상](14:46)
[장군봉쪽파노라마]
멀리산청치와영암읍이보인다.
[영암쪽파노라마]
해발100m둘레에제주의올레길처럼산책로를건설하고있다고한다.
[천황봉표지석]
인산인해접근불가ㅠㅠ
[사자봉과사자저수지]
[구정봉(九井峰)]
아홉개의우물이있어구정봉이라부른다.
두타산에는50개의우물이있는쉰움산(五十井山)이있다.
[표지석이아닌능선을배경으로]
[월출산정상에서사방을둘러보다](동영상30초)
월출산에올라/안정환
통천문빠져나와
천황봉올라서니
봉봉마다
기암괴석일어서서
손흔들고
끝자락
금수강산이
화폭처럼펼쳐진다.
이대로넋을잃고
일몰까지서있으면
이몸혹
달이되어
떠오를수있을라나
월출산명월로떠서
북쪽금강도보고싶어
[월출산등반안내동판]
[중무장]
몸도지탱하기힘들정도의강풍때문에일반모자를벗고오바트라우져의모자를뒤집어썼다.
모처럼의월출산,바람이너무거세고사람을인산인해이다.
천황봉인증샷도늦게서야차례를기다려찍어야했다.
(사진:2012-11-10월출산)
[영암아리랑/하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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