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2) – 프랑크푸르트, 바이마르, 베를린 버스이동
BY rhodeus ON 3. 16, 2013
동유럽여행의첫밤은바이마르에서맞았다.
흰눈이내리는한밤의고요함,보안등이만든퍼지는불빛
깨끗한숙소의아늑한분위기에딱어울였다.
교과서에서배웠던역사적도시의시간들이유럽여행의설레임과맞물린다.
멋진여행이될것이라는예감에서선잠으로하루를연다.
[우리가타고다닐버스]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대열에이탈한두팀8명때문에30분정도지체되었다.
가이드가간신히찾아출국수속을밟았다.
이것의이번동유럽팀의액땜이라고위로의말을한다.
공항밖에나가니11일간우리팀31명이탈리무진버스가대기하고있다.
좌석이높이있어중간에서계단을올라가야한다.
[우리의좌석]
중간문바로뒤에자리잡았다.
가이드연경혜씨가안내설명하고있다.
10박12일간함께할팀이다.
프랑크푸르트에서4시간을달려바이마르에있는숙소로간다는것이다.
비행11시간,버스4시간,첫날은강행군이다.
그것도8시간의시차적용과함께….
한국시간으로새벽3시30분쯤공항에서나와밤새또달려
아침7시30분쯤숙소에도착된다는얘기
[호텔hotelilmtel]
바이마르의한적한호텔에도착하니눈이내린다.
여행의피로를날려버릴동화같은분위기에기분이참좋다.
[시차]
숙소에도착하여바로핸폰의충전을시작하였다.
유럽은우리와같은220V를사용한다.
이때핸폰에나타난현지시각은11:46,서울의시간은익일07:46이다.
시차8시간이저녁과아침이달라진다.
[숙소에서본바깥풍경]
흰눈이내리는바깥풍경에보안등이밤을지킨다.
동화같은분위기에동유럽여행의첫밤이흐른다.
1919년최초의민주헌법이만들어진바이마르의시민처럼
설레임을가슴에안고….
[상쾌한숙소의아침]
[앗!자작나무닷~]
[자작나무앞에서기념촬영]
[룸메이트]
꽃에대한관심이같아함께만의많은시간을가졌다.
[화단에있던나무]
눈을소복히맞은열매가멋진아침을꾸며준다.
[자작나무위에앉은까치]
까치는아침손님으로예로부터길조로여겨졌다.
동유럽여행의좋은징조로받아들인다.
[아침의상쾌함에흠족함을가지고]
[숙소의로비에서]
[베를린을향하여]
바이마르에서베를린으로달리는데흰눈이내린다.
우리의여행을축복해주는것처럼…..
[차창밖풍경]
눈이내린평원은아름답고,눈을맞은나무는가지가무거워보인다.
[차창밖동영상]
가이드의소금이야기와샐러리맨의어원에대한말이들린다.
샐러리맨은짜다는웃기는얘기도ㅎㅎ
[겨우살이]
겨우살이가차창밖을지날칠때깜짝놀랐다.
다닥다닥붙은겨우살이가수없이지나간다.
이후유럽여행에서많은겨우살이를보았다.
[아름다운풍경]
[차창유리창]
눈이녹아물이되어차창을흐른다.
[베를린입성]
바이마르에서3시간을달려베를린에닿았다.
[베를린중앙역]
중앙역에서잠시버스가주춤거린다.
[베를린사람들]
차창밖의베를린사람들을지켜보았다.
(사진:2013.0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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