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1) – 11시간의 비행, 이것이 백야?

동유럽여행을하기위하여

인천에서독일의프랑크프르트로가는비행시간이11시간이다.

떠나기전부터어떻게가나걱정도했다.

그러면서도영화를보면서가면되겠지…..

막상가보니엄청난거리였다.

가도가도러시아상공

잠도자고영화도보고하다가야참도먹고

그러다가본석양,

시간차로계속되는석양

백야도이런것인가……

[인천공항에서의점심식사]

매생이해장국을먹었다.

[탑승]

독일의루프트한자항공이다.

[거리와시간]

프랑크프르트까지의거리는8500km이상,시간은11시간40분이상이었다.

[기내저녁]

비빕밥이괜찮았다.

비행도중기내서비스도좋았다.

[몽고통과]

아!울란바토르,가고싶은곳이다.

[영화관람]

잠에빠졌다가일어나니우리시각으로밤12시

좌석앞모니터에서한국말이나오는영화한편을보았다.

대부,라이프오브파이도있었는데한국어자막이아니다.

국가의위상인가?

[기내]

잠에빠지는사람들,모니터로영화나비행안내를보는사람들….

앉아있기가넘힘들어기내의스튜디어스실로가서몸을움직였다.

좁은좌석에서대기하는그들도힘이들어보인다.

좋은직장으로생각했던그들도장거리비행에는장사가없다.

[비행안내]

아직반도오지못했다.

[백야의느낌]

한국과동유럽과의시간차는8시간

한국에서오후2시30분에출발하여11시간을비행하고독일에18시30분에도착하니

비행시간내내낮오후시간이고막마지약간만밤이다.

그렇다면러시아영공을지날때는백야의느낌을받는다.

날은어둡지않지만멀리석양은수시간동안계속된다.

[백야]

[불빛]

눈이덮힌동토에도마을은있다.

[비행안내]

반을넘어유럽으로비행하고있다.

[멋진석양]

석양의모습이수시로바뀌면서멋진모습을보여준다.

[도시의불빛]

제법많은불빛이보인다.

[석양의아름다움]

구름때가형성되었다.

[기내모니터]

[우랄산맥통과]

러시아땅이넓기는넓다.

[마을과석양]

[황홀한띠]

[강이흐르는동토]

[멋진구름띠발견]

[변화무쌍한구름띠]

[운해의아쉬움]

[도시]

[호수]

[지루함달래기]

여행계획을보고,디카매뉴얼도본다.

[계속되는석양]

[아직도러시아상공]

[얼음인가]

[보름달]

[도착1시간전저녁밥]

한국시간새벽2시이다.

[거의다…]

[30분만참으면]

[그래도지친다]

[아~]

[프랑크프르트공항]

정말긴비행시간이었다.

(사진: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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