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성단돌계단]
큰꿩의비름꽃⇒
[갯장구채]
참성단돌계단에갯장구채가뿌리를내렸다.
참성단의선녀들이덩실덩실춤을추라고
장구채를들고올랐나보다.
꽃의모양새가영락없는장구의모양이요
기다란줄기는장구에딸려있는채의형상이다.
"덩덩덩기닥쿵딱!"~~~
멀리서날아오는바다내음을음미하며여유를부린다.
석죽과에속한두해살이풀.
높이는50센티미터정도이며
줄기는모여나고가지는갈라지며곧게선다.
잎은마주나고잎자루가짧거나혹은없다.
5~6월에분홍색꽃이줄기끝이나가지끝에달린다.
바닷가에서자라며제주,전남,경북,황해등지에분포한다.
학명은Melandryumoldhamianum이다.
[강화참성단(塹星壇)]
마니산에있으며단군이하늘에제사를올리기위해쌓은제단이라고전한다.
고려원종11년(1270)에보수했으며,조선인조17년(1639)과숙종26년(1700)에도고쳐쌓았다.
여러번고쳐서쌓았기때문에본래의모습은찾아볼수없다.
제단은자연석으로둥글게쌓은하단(下壇)과네모반듯하게쌓은상단(上壇)으로구성되어있는데,
둥근하단은하늘,네모난상단은땅을상징한다고한다.
이런모습은경주의첨성대와비슷하다.
고려와조선왕조는때때로이곳에서도교식제사를거행하기도하였다.
조선후기에는단군에대한관심이높아지면서
참성단을단군시대의종교와관련시켜이해하는경향이나타났는데,
일제시대에단군을숭배하는대종교가생기고난이후에는민족의성지로서주목받게되었다.
지금도해마다개천절에제천행사가거행되며,
전국체전의성화는이곳에서태양열을이용하여붙이고있다.
참성단이과연단군의제천단인지는단정할수없으나,
강화도에는청동기시대의고인돌이있고,단군과연관된전설이전해내려오고있어
상고시대에무시못할정치세력이형성되어있었던것을짐작할수있다.
※(참성단→강화참성단)으로명칭변경되었습니다.(2011.07.28고시)
<출처:다음문화재소개>
[회나무]
계단길을따라회나무가굉장히많았다.
고도가낮아지면서꽃이열매가되어가고있었다.
가을에오면빨간열매를많이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