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구봉대산 (3) – 기암괴석 틈의 소나무와 꼬리진달래

불교의윤회설에따라9개의봉우리마다심오한인생의뜻을담아놓은구봉대산의주능선은

기암과노송의군락이어우러져동양화의화폭에들어와있는착각을일으킬정도로아름다운산이다.

안내문에있는표현이과장이아닐정도로멋지고도아름다운산,구봉대산

법흥사적멸보궁의위치에서우백호의역할을한다고한다.

나에겐기암괴석의틈에핀꼬리진달래의꽃까지있어더욱멋진산으로새겨졌다.

[꼬리진달래]

[등산로]

[암봉]

[험한등산로]

[절벽에핀꼬리진달래]

[꼬리진달래꽃봉오리]

거리나정원의화단에일본이원산지인영산홍종류가판을치고있는현실이안타깝다.

상록의꼬리진달래가우리화단에서꽃피울수는없을까?

[개박달나무]

[꼬리진달래풍경]

[암봉]

[절벽에뿌리내린소나무]

[소나무]

[암봉]

[돌양지꽃]

[뭉게구름]

[소나무와암봉]

[개옻나무에걸린시그널]

[소나무숲길]

[이정표]

[제6봉오르는길]

[제6봉의모습]

[구봉대산안내문]

[고사목]

[괴석풍경]

[꼬리진달래]

우리나라경북,강원,충북에서드물게자라는상록활엽수로1∼2m쯤자란다.

잎은서로마주나고흰색꽃은20여개가모여달리며열매는긴타원형으로9~10월에영근다.

꼬리진달래는진달래과에속하는식물로꽃이크거나화려하지않고널리알려지지도않은나무지만

희귀하다는점하나로귀한대접을받고있다.

꼬리진달래라는이름은여름에하얀색으로꼬리모양의꽃이피어붙여졌다.

또다른이름으로는’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한다.

진달래를뜻하는참꽃나무에겨울에도잎이지지않고상록으로살아있다는뜻에서

‘겨울살이’란단어가합쳐져부르게된이름이다.

자생지환경은양지바른산기슭으로물공급이많은반면물빠짐이좋은곳이어야하므로

바위가많은계곡쪽에자란다.[충청일보2013-06-17]

[둥굴레]

[연리근]

[제7봉(쇠봉)]

[제8봉]

[이정표]

(사진:2013-06-22영월구봉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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