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 (4) – 세뿔투구꽃, 방동사니 발견 ㅎㅎ 링반데룽 ㅠㅠ

금오산하산길
잎이다른투구꽃열매를보며호기심을키운다.

나중에알고보니귀한세뿔투구꽃이다.

새종류를유심히보면서내려온다.

기름새,큰기름새,실새….머리에서뒤죽박죽이다.

방동사니종류를구분하려는9월의시간들

혹시흔하지않다는그방동사니?

포슽하며확인하니바로방동사니ㅎㅎ

마지막하일라이트는

30분이상땀흠뻑흘리는알바트레킹

알탕하다가ㅋㅎㅎㅎ모두들웃음

금오산하루의시간이출렁거린다.

희열과경탄

호기심과궁금증

시원함과차가움

링반데룽의재연

산마다추억을만드는데

금오산은더욱또렷한시간을만들었다.

[세뿔투구꽃]

환경부지정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세뿔투구꽃(Aconitumaustrokoreense)’

‘미색바꽃’또는’금오돌쩌귀’라고도부르는한국특산종이다.

학명의종소명’austrokoreense’은한국의남부지방이라는의미이다.

세뿔투구꽃은지리산,청량산,금오산,가야산,덕유산등남부지방에서자란다.

세뿔투구꽃이름의유래는잎이삼각이며꽃이투구꽃을닮아서붙여졌다.

줄기는털이없고곧게또는비스듬히서며가지를내지않는다.

잎은어긋나고아래쪽잎은5각모양이고위쪽은긴삼각모양으로얕게갈라지며이모양의톱니가있다.

위쪽으로갈수록잎자루가짧아지고끝이뾰족해진다.

꽃은하늘색또는노란빛을띤자주색으로피는데,잎겨드랑이에서나오는(액생)총상꽃차례로달린다.

꽃잎처럼생긴꽃받침은투구모양으로2개의꽃잎은꽃받침속으로들어가꿀샘이되고끝부분이젖혀진다.

수술은많으며암술은3~4개이다.

[참회나무]

[등굴레]

[분취]

[멋진풍경]

[갈라진바위]

[꿩의다리]

[구절초]

[끈질긴생명]

[기묘한바위]

[큰기름새]

잎표면의가운데맥이흰색이다.

[등산로]

[구미시내]

[소나무]

[삽주]

[소나무줄기]

[개옻나무]

[회나무단풍]

[억새]

[사방오리나무]

일본원산이며일제시대사방공사용으로남부지방에심어져자라게되었다.

[등목]

다시알탕~

[방동사니]

양재천을산책하며금방동사니와참방동사니를구분하면서

아주드물게자란다는방동사니를찾으려고했다.

금오산하산시혹시방동사니가아닌지찍고

집에와서작은이삭을확인해보니방동사니가맞았다.

[금방동사니](2014-10-05양재천)

가장흔하다.

[참방동사니](2014-10-05양재천)

금방동사니와함께사는데금방동사니보다는드물다.

[개솔새]

[솔새]

[새종류뒤엉김]

[금오산린방데룽]

하산길에서큰길이나타났다.

원래는우측(윗쪽)의법성사로가야하는데

당연히아래쪽(좌측)으로가는것으로착각하여계속내려갔다.

금오저수지까지내려가는알바를했다.

[양버들]

혼자서부지런히내려간다.

[감나무]

전화를해도계속내려가랜다.

[금오저수지]

저수지가옆에있다고해도이해하지못한다.

한참을설명하니버스는법성사에있다는것이다.

진작에버스가법성사에있다고했으면바로알아들었을텐데ㅠㅠ

다시조금올라가어린이문화시설주차장에기다려겨우버스에올랐다.

[일몰]

하산길의쇼를생각하니웃음이나왔다.

의사소통의난맥이라도….

[여주]

아침에휴게소에서본여주꽃과열매이다.

핸폰에서나중에꺼냈다.

[금오산출발]

귀가길에서생각하는출발부터종료까지하루의일정이파노라마를그린다.

(사진:2014-09-27구미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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