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해피앤파파 – 핵가족 시대에 인력렌탈이라니…그럴듯해
BY rhodeus ON 11. 30, 2014
[해피앤파파]
가족코미디연극해비앤파파올리뷰당첨
달빛골목안의달빛극장에서밤에보았다.
가족대행회사의직원파견
기러기아빠의사랑찾기
유쾌한대사속의요절복통
내편을확인하는뜨거운눈물……
[혜화역1번출구]
아내를기다리는데수많은사람들이1번출구를넘나든다.
[건널목]
1번출구를나와건널목앞에서니맞은편골목안에달빛극장이보인다.
[골목]
[매표소안내]
[션샤인&달빛극장간판]
[식당정원에있는매표소]
션샤인레스토랑정원식탁옆에매표소가있었다.
그러나매표소는잠겨있었다.
매표소를확인한후밖으로나와저녁을먹고다시와서티켓을수령했다.
[매표소옆의좌석배치도]
[눈꽃빙수]
티켓을수령한후밀크눈꽃빙수를먹었다.
[다시골목안으로…]
[줄거리]
아내와딸을캐나다로보내고3년째혼자외롭게살고있는48살기러기아빠신조류!
어느날자신카피를이용한인력렌탈신문광고를보고전화를한다.
그렇게하여카피사용대가로보내준아내(봉아줌마)와딸(신애)의역할대행
신조류는이들을거부하지만이들은의무라며자기역할을한다.
신조류는자기가암에걸렸다는거짓말로이들을돌려보내는데
신애는약을사오고,봉아줌마는죽은남편얘기로위로한다.
이에신조류는마음을바꾸고점점정이드는데…
그러던어느날!역할대행딸이학교에서반장을때려말썽을일으키고
신조류는학교담임에게무릅꿇고딸의잘못을빈다.
[감상]
1시간30분신나게웃으면서시간가는줄몰랐다.
좁은좌석의불편함으로아픈허리를만지면서도….
가족의소중함이더욱느껴지는중년의가슴에잔잔한감동이인다.
마음속의말을밖으로내야만효과가발휘한다는사이버강의내용이새삼선명해진다.
[기념사진]
즐겁게본후흡족한마음으로배우들과처음으로기념사진을찍었다.
(사진:2014-11-20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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