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 대청호를 내려다보는 맛
청주외곽의야트막한산
모처럼색색대며땀흘리고
윗층의이웃과삶의얘기나누며
대청호,청주시,신탄진을전망한다.
청주에내려와깜깜이다.
꽃정보부족으로야생화기근이고
집안에편의가구가없어불편하다.
이런스트레스날리며
가슴에심호흡을넣는다.
끌어당기자호기심을….
격려하자중년의몸을….
양성산을내려와
문의문화재단지를찾았다.
마침냉이캐기용호미가필요해서
매표소에서"대장간열었어요?"물으니
"예"라는대답과함께"농기구를산것을보여주면환불해준다"고한다.
대장간은바로입구근처에있었다.
호미,낫,칼,호구등이진열되어있고
망치로두드리며제작중이었다.
호미한개를산후단지를둘러보았다.
대청호가내려다보이는언덕에
전통의시골모습을재현해놓았다.
토담집,양반집,여막등기억속의
모습들이눈앞에펼쳐졌다
[대청호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