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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를 생각하는 하루
일요일 정오쯤의 인사동 거리는 한산했다. 봄이라고는 해도 쌀쌀해서 두꺼운 외투를 벗지 못하고 움츠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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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 소야곡
저녁을 먹고 운동삼아 일산 호수를 향해 걷는다. 4,000보를 걸어가면 호수의 애수교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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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없는 나라
지난 일 년은 집에서 꼼짝 못 하고 갇혀 지내는 감옥 생활 같은 나날이었다. 집에 갇혀 사는 까닭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