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우리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있는가 [블로그타임스 No.93] - 블로그타임스
우리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있는가 [블로그타임스 No.93]

logo_blogtimes


2016년 6월 14일


인천대공원 장미원

bt20160614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있는가 

직장에서 정년퇴직한후 나는 곧 바다낚시에 심취했다. 동이터서 해가 질때가지 식사시간을 빼고는 계속 낚시만 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나자 한두사람씩 탈락하기 시작했고 결국은 5년을 못 넘기고 더 이상 바다에 나가지 못했다. 이유는 단 하나, 체력이 문제였다. 바다낚시는 민물낚시에 비해 장비와 체력에서 훨씬 부담이 크다. 시간이 없을때는 체력이… <계속>


섬마을 선생님 


미국은 민간인들의 총기류 소유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 

우리에게 미국은 선망 그 이상의 대상이었고, 최강의 국력을 자랑하던 나라이었다. 그런데 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자주 발생하는 것일까? 미국의 시급한 문제는, 첫째, 총기류를 민간인들이 소유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해야 한다. 이는 어 떤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총기를 민간인들한테 마구 팔아 놓고 요 주의 대상만 관찰한다고 해서 사고가 줄지 않을 것… <계속>


안락사 ‘치사약’ 처방 캘리포니아 전격 시행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헬렌 핸델스맨 여사는 이 날을 기다려 왔다. 2013년 유방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녀에게는 마지막 두 개의 소원이 있는데 하나는 85세 생일을 맞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 죽을 수 있는 치사약 처방전을 의사로부터 받아내는 것이다. “나는 언니와 아버지 그리고 사위가 암으로 죽어가는 것을 직접 보았다. 희망이 없는… <계속>


남편이 바람을  핀다면 한국 부인은 

퇴직하고 처음에는 새벽에 수리산이나 모락산을 오르다가 한 십년전쯤 부터 우리동네 산책길을 걷기 시작했을때, 나와 우리팀은 이 동네의 막내할매들이었다. 60대였던 우리들 위로 7,80 대의 언니들이 많이 걷고 있었는데 이제 그 분들은 아무도 없다. 우리가 그 사이에 상 할매로 승급해 버렸으니 이 산책로에서 나는 정이 들대로 들어 버렸다. 제일 막내인… <계속>


인생이란 게 살기를 선택한 이에겐 살아볼 만하거든 

심장은 내 동생의 가장 큰 부분이었단다.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아이였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걸 알았던 걸까. 열심히 사는 아이였어. 내 동생 심장을 받게 된 너의 삶, 고단하고 힘겨웠을 거야. 이렇게 살아갈 가치가 있는 걸까 회의도 들었겠지. 하지만 이젠 내 동생의 심장을 갖게 됐으니, 그 아이가 그랬던 것처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주면… <계속>


할머니가 되면 사는 게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할머니가 되면 사는 게 메마르고 재미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어떤 작가가 자기는 딱 서른까지만 살고 죽겠다고 했을 때 젊은 사람들이 그 말에 솔깃했었습니다. 어쩐지 서른이 넘은 삶은 시시하고 시들할 것으로 예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어느새 서른을 두 번이나 넘기고도 두해를 더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즐겁거나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괴롭… <계속>


국제시장의 명물이라는 이승기 호떡은 

이승기 호떡을 맛보려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돌고 돌아 이어진 대기 줄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뭐 대단한 맛이라도 있으랴 싶지만 외지에서 일부러 왔는데 한 번쯤 먹어줘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은 게 사실이었다. 그래도 줄 서는 건 엄두가 나지 않기에 이승기 호떡임을 자처하는 호떡집을 외면하고 다른 호떡집을 찾았다… <계속>


벼슬을 하지 말라는 조부의 유언에 따라 전응방은 

전응방은 중종 때 진사에 급제하였으나 조부 휴계 전희철이 단종 재위시 권력의 무상함과 왕위찬탈의 추악함을 몸소 겪은 후 자손들에게는 그와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기위해 벼슬을 하지 말 것을 유언으로 남겼다. 조부의 뜻에 따라 벼슬을 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며 평생을 야인으로 지냈으며, 산수 좋은 이곳에 야옹정을 세워 도덕과 학문을 강론… <계속>


서울 기생과 사랑에 빠진 명창 임방울은 


박 선생, 내 주를 가까이도 몰라? 

정부종합청사 뒷편에 유명한 복집이 있었다. 퇴근시간이면 가방을 든 공무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조금 더 올라가서 사직공원 밑에도 음식점들이 많았다. 유명한 ‘진주집’도 거기 있었다. 한 번은 주인장이 노신사 한 분을 소개시켜 주었다. 인사를 드렸더니 고교 선배이신 김일두 변호사였다. 이 분은 75년 ‘문세광 사건’이 났을 때… <계속>


조블 이웃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041


Copyright © chosun.com weBlog. All rights reserved.

1 Comment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