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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지독한 엉터리 안내문 때문에 [블로그타임스 No.152] - 블로그타임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지독한 엉터리 안내문 때문에 [블로그타임스 No.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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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5일


해남 가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에는

bt20160905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인물 사진 전시회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박물관에서 특이한 전시회가 열렸다. 제목은 ‘Right, Before I Die.’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씨가 죽음을 앞두고 있는 환자들의 인물 사진을 찍어 희망, 꿈, 후회에 대한 그들의 말과 함께 전시했다. “죽음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금기”라는 병원들로부터 번번이 거절을 당하다가 말기 환자 간병을 주로 하는 한 병원의 협조로 사진… <계속>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좋아도 아주 좋은 게 없고, 싫어도 아주 싫은 것도 없으니 

예로부터 시월 상달에는 시제나 고사를 지냈으니 연중 최상의 달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는 것 같다. 이승만 박사가 귀국하여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광릉의 소나무는 한국의 국보라고 말할 정도로 가을 하늘은 쪽빛 같았었다. 그럼에도 가을은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가을이 사색의 계절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이는 가을을 타는 사람일 게다. 사람… <계속>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지독한 엉터리 안내문 

태항산 여행중 안내판에 제대로 된 한글이 없는 것에 몹시 화가 났습니다. 일년이면 수만명의 한국사람들이 다녀가는 관광진데 아무도 지적을 안했는지 버젓이 세월의 흔적을 가지고 세워져 있습니다. 入口 라고 써 놓고 한글로는 출구라고 해 놓지를 않나 그림은 여자화장실인데 남자화장실이라고 표기를 해 놓았습니다. 한글을 바르게 표기해… <계속>


양대창구이집, 헉 주말에 반값이라니 

이 집이 특이한건 주말, 공휴일에 반값이라는 거다. 대부분의 음식점이 주말이나 공휴일은 똑 같은 메뉴라도 몇천원씩 더 비싼데 이 집은 그 반대라 그게 마음에 쏙 들었다. 솔직히 이런 기름진것, 특히 내장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삼가하는데 손녀가 지 부모가 이런걸 안먹으니 갈 수 없다고 자기 좀 데리고 가 달라고 해서. 손녀는 여자 아이인데도… <계속>


강릉 감자적 때문에 기분이 살짝 나빠졌는데 

강릉 왔으니 이 지역 토속 음식인 옹심이를 먹고 가야지… 모두가 옹심이집인데 특별히 아는 집도 없고 그냥 주차하기 쉬운 집으로 들어갔다. 마침 들어 간 집에서는 감자적이 안된다고 옆집에서 사오라고 한다. 그래서 간판에 감자적이라고 보이는 집엘 들어가서 두장만 해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한다. 바빠서 감자를 갈지 못한다는게 이유다. 할수… <계속>


미스터 한국시리즈 유두열에 대한 추억 


북한에서 국가소장작품으로 등록된 재일동포 박정문의 유화는 

조선노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북한에서 진행된 ‘조선노동당창건 70돐 경축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공화국공훈예술가인 문예동 미술부 박정문 동포의 유화 <짓밟힌 봉선화>가 국가소장품으로 등록되었으며 그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유화 <짓밟힌 봉선화(1600×2400)>는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서 일제식민지통치하에… <계속>


풍월당에서 만난 문학수기자 

강의노트도 없이 자유롭게 모든 걸 내려놓고, 오랫동안 음악 담당 기자로 지낸 자기소개 먼저 한 후 에피소드를 겸한 음악가들 얘기를 순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솔직 담백하게 9시 40분까지 진행되었다. 최근 출간된 신간 더 클래식 하나. 둘. 셋. 출간기념회를 겸한 자리라 했지만 그보단 처녀작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출간 계기와 전후 사정 얘길… <계속>


짜장면 하나만으로 억수로 돈을 벌겠다고 했더니 

살아오며 꼭 해 보고 싶은 게 있었다. 단순히 재미삼아 해 보겠다는 게 아니라 억수로 돈을 벌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짜장면 장사다. 일반 중화요리가 아닌 단지 짜장면으로 승부를 걸고 싶었다. 혹자는 짜장면 하나에 억수로 돈을 벌겠다는 나를 두고 ‘웃기는 놈’취급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자신 있었다. 골백번 얘기 하지만, 마지막… <계속>


효자였던 난계 박연과 호랑이 이야기 

박연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어 심천면 마곡리에 묘를 쓰고 시묘(묘옆에 움막을 짓고 묘를 짓고 모시는 일) 살이를 하던 때의 일이다. 소년 박연이 매일 밤 어머니의 무덤 옆에서 꼬박 밤을 새우다시피 하자 시묘 첫 날밤부터 어디서 나타났는지 호랑이 한 마리가 묘 앞에 쭈그리고 앉아 어린 박연과 묘를 지켜 주는 것이었다. 그 이튿날도 또 그 다음 다음 날… <계속>


임진왜란 당시 3대 첩의 하나인 행주산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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