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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을망정 그 도토리는 내 것이 아니다 [블로그타임스 No.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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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4일


신이 빚은 작품, 제주 주상절리

bt20161014


떨어져 있을망정 그 도토리는 내 것이 아니다 

작년에도 보았는데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도토리를 줍고 있다. 토요일 한낮 운동 길에 만난 사람들이다. 일산 호수공원 채 못 미쳐서 여기도 공원의 일부인데 많은 사람이 도토리를 줍고 있다. 어제 비가 좀 뿌려서 그랬는지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 모양이다. 어림잡아 20여 명은 되지 싶다. 어떤 아주머니는 자루로 가득 담아놓고 다음 자루를 채우려… <계속>


밑바닥… 인간 본성의 끝을 보다 


한글의 역사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했더니 

다양한 언어들을 요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히브리어, 라틴어, 그리스어 등등. ‘광고에 대한  의견’이라는 책을 최근에 발행했다는 한남자가 일어서서 강연 비슷한 것을 한다. 원고도 없이 하는 연설이 길기도 하다. 1900년 초부터 있던 광고의 역사가 구구절절 언급되어 나온다. 문학을 좋아하는 나에겐 지루하기 짝이 없는 말들이다. 옆에 앉아 있는 여자… <계속>


홍차를 마시면서 알게 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 

얼 그레이… 참 많이도 들어본 이름인데 그냥 홍차의 어떤 브랜드로만 알았다. 녹차에서 설록차 같은 식으로 말이다. 이게 어떤 여러가지 차의 배합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건 최근에 알았고, 포트넘 어쩌구 하는 회사 제품이 유명하고, 트와이닝스라는 회사도 유명한갑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트와이닝스 사는 영국 시장에 최초로 “얼 그레이 홍차”를 출시했다… <계속>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를 애도함 

근무 중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평소 음악회 관련 소식이나 있으면 전화할까 안부를 자주 주고받는 사이가 아니라서 무슨 일일까 의아해하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가 “여보세요” 하자마자 “권혁주 소식 들으셨지요?” 라고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 그래서 전화를 했구나, 무슨 이야긴지 감이 잡혔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씨가… <계속>


젊어서는 먼 곳을, 나이들면 가까운 곳을 여행하라더니 

여행은, ‘젊었을때는 먼곳을, 나이들면 가까운곳으로 여행하라’ 는 말이있다. 겪어보니 그게 정말이었다. 우리부부는 30-40대에는 돈을 아끼고 저축해서 여행준비를 했고, 50-60대에는 집중적으로 해외여행을 했다. 주로 북미, 유럽, 중동, 마그레브 지역을 여행했다. 특히 사막지역을 여러번 갔고 지금도 다시 사막에 가는 꿈을 가지고 있다. 70대에는… <계속>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진남관 

남쪽을 진무하다는 의미에서 진남관’이라 하였다 한다. 난중일기에는 진해루터에서 공무를 보았다 하고, 이후 1664년 절도사 이도빈이 크고 작은 수리를 하였으나, 1716년 절도사 이여옥 때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1718년 이제면 수사가 다시 중창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는 건물이라 한다. 건물은 정면 15칸, 측면 5칸, 면적240평의 대형건물로 팔작지붕을 올린… <계속>


방송인 김제동에게 보내는 글 

이리와 보시게!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기 전까지 만약 자네가 내 옆에 있었다면, 구국의 심정으로 자네에게 어떤 일을 저질렀을지 나 자신이 장담 못하겠네. 아니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심정을 나이 70이 다 되도록 제대로 몰랐네만 오늘에야 그 심정을 깊이 깨달았다는 것일세. 그러나 마음을 고쳐먹었네. 내 비록 간디 같은 비폭력 평화주의자… <계속>


불꽃축제는 미친 짓이다 

서울에서 국제불꽃축제를 했다고 한다. 부산에서도 매년 그런 걸 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따지고 보면 아무 생각이 없는, 얼빠진 짓이다. 불꽃은 원래 ‘어떤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쏘는 것이다. 지금 서울이나 부산에서 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눈요기를 위한, 단지 ‘쏘기 위해 쏘는’  것이다. 수십억원씩을 들인 사치스런 눈요기 쑈일 뿐이다… <계속>


포토엽서 8차, 위블의 방랑자 초아님께 드립니다 

포토엽서 이벤트에서 8차로 선정되신 분은 전국을 누비고 다니시는 위블의 방랑자 초아님이십니다. 초아님께서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소개해 주시기에 감사의 의미로 포토엽서를 드리고자 합니다. 초아맨님께서는 포토엽서를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 및 다음 추천자와 선정 사유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은행창구 1불지폐 “품귀” 해외여행객 팁 대비 잔돈요구 많아  

(1992.10.14) 김포공항에서 미화 1달러짜리 지폐를 구하기가 어렵다. 조흥-외환-신한등 3개 은행 공항지점에서 하루에 환전해주는 1달러지폐는 무려 10만여장이나 된다. 그런데도 해외 여행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1달러짜리 지폐가 이처럼 부족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인 해외여행객들이 팁등을 주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1달러… <계속>


밥 딜런, 2016 노벨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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