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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아름다운 사람 대신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사람을 선택하라 [블로그타임스 No.237] - 블로그타임스
아름다운 사람 대신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사람을 선택하라 [블로그타임스 No.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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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일 (신년호)


2017년은 우리에게 희망찬 한해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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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날에 바란다 

달력도 바꿔 걸고 가계부도 새장을 열었다. 우리동네는 아침에 비가 약간 내렸기 때문에 떠오르는 해는 못봤지만 그래도 새해 새아침이라 나름의 단장을 하고 첫 미사에 갔다. 이제 새해라고 해서 별다른 소망이나 각오같은건 없다. 그저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어서 안정을 되찾고 가족이 무탈하기만을 바란다. 촛불도 민심이고 태극기도 민심이다. 어쩌다… <계속>


사람 사는 거 별거 아닌데 왜 아웅다웅했는지 


이 세상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들 

원하던 결혼을 한 주인공은 신혼의 만끽을 줄길 새도 없는 여전히 수의사로서의 신혼 시간은 모두 밖에 내놓은 채로 살아가는 중이다. 한 밤중에 긴급하게 동물들의 이상 신호를 받고 뛰쳐나가 한 겨울에도 손에 비누칠을 하면서 동물들의 새끼를 받아내는 일들의 묘사는  생명의 신비로움을 주는 장면이다. 한없이 드넓은 목초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 <계속>


겨울철 이탈리안 야채스프 

춥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속을 데워 줄 좀 이색적이면서도 마땅한 수프가 없을까해서 찾아보니 겐나로 콘탈도(Gennaro Contaldo)가 소개하는 이탈리안 야채수프가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까볼로 네로 &. 발리(Cavolo Nero &. Barley)’입니다. 이름에서 감지되듯 이 수프의 주 재료는 까볼로 네로라는 채소와 펄 발리(Pearl Barley)라는 곡물… <계속>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wifi 서비스 수준은 

쿠알라룸푸르 방문을 마치고 쿠알라룸푸루공항으로 공항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다. 예전에는 버스 보다 빠른 공항기차 KLIA Ekspre(28분)를 이용했지만 요금이 금년에 35링깃에서 50링깃(13500원)으로 대폭 오른 후에는 1시간 정도 걸리는 공항버스(10링깃, 2700원)를 이용하게 되었다. 저비용항 사 전용인 제2터미날행은 11링깃. 사실 10년 전과 비교… <계속>


어지간해서 티내는 거 둘 다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부산시립미술관에 아내랑 그림 구경갔다가 장우산, 삼단우산 세트로 하나씩 같은 그림으로 샀다. 커플 우산이랄까 하는데 어지간해서 티내는 거 둘 다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아내가 자기도 같은 그림으로 사겠다고 우겼다. 근데 이 그림의 제목이 뭔지 물어보는 것을 깜빡했는데…. 네이버와 구글을 샅샅이 뒤져서 간신히 제목을 찾아냈다. “Pont Neuf”… <계속>


1월 1일에 맞이한 내생일 

어제 1월 1일 내 생일.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아니다. 남편 생일과 아이들 생일은 챙겼지만, 음력 1월 1일 내 생일은 늘 뒷전이였다. 가끔 남편이 챙겨주기도 하였지만, 내 생일은 유야무아 음력설날에 묻혀 지나쳤다. 그러다가 아이들 셋 다 결혼시킨 후 딸아이가 음력설은 시댁에서 지내야하니 양력설은 친정집에서 내 생일 챙겨주고, 또 다녀갔으면 하고 말한다… <계속>


신문사 신춘문예 유감 

노래 경연 대회에서는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우승하기 마련이다.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더 두는 심사위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노래 실력을 무시할 수 없다. 전국노래자랑이나 K-POP STAR나 그 부분에서는 다르지 않다. 그러니 노래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말은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말과 같다. 문학상에서는 글 잘 쓰는 사람이 뽑히기… <계속>


아름다운 사람 대신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사람을 선택하라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의도해서가 아니다. 중독되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많은 사람 입에 오르내리지만, 가슴에 영원히 머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떠났다가도 돌아오면 내 것이고, 있다가도 떠나면 남의 것이다. 사랑에 빠지는 건 우연이지만, 사랑에 머무는 것은 선택이다. 사랑은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찾는다고 찾아지는… <계속>


2017년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 

4살에  가족이 되어 8년 함께 살다가 12살이던 올 초에 저희 곁을 떠난 강아지  시드니 이야기입니다. 그냥 강아지가 아닌 저희 가족이었던 시드니를  그리워하며 쓴 이야기이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이곳에 문인협회가 있는데 신춘문예 당선자는 자동 회원이 된다면서 홈페이지에 올릴 1분 정도 길이의 당선소감을 보내 달라고 해서 아래와 같이 적어 보냈… <계속>


(2006.01.02) 예순… 잔치는 시작됐다, 신춘문예 최고령 당선 

“젊은 작가를 기대했을 텐데 죄송해서 어쩌나….” 2006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당선자 박찬순(60)씨는 40대에 등단을 해도 늦깎이 작가로 불리는 문단에서 신춘 문예 소설 부문의 역대 최고령 당선자로 꼽히게 됐다. 그러나 사실은 글쓰기 전문가다. TV 외화 전문 번역가로 1000여편을 우리말로 옮겨왔다.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 ‘맥가이버’ … <계속>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새 해 첫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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