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싫으면 나나 주지, 음식을 이렇게 버리다니 [블로그타임스 No.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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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0일


소래습지에 아침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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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싫으면 나나 주지, 음식을 이렇게 버리다니 

지금이사 보릿고개니 춘궁기니 이런 단어조차 없어졌지만 우리 어릴 때는 보리를 추수할 때까지 보릿고개의 봄을 견디기가 정말 힘들었다. 어린 나는 보리등겨로 만든 수제비가 싫었다. 엄마 몰래 먹은 척 할려고 마루 밑에다가 수제비를 건져서 버렸는데 어느 날 엄마가 마루 밑을 쓸다가 내가 버린 수제비를 발견하고는 펑펑 우시던 생각이 난다. ”먹기 싫으면… <계속>


서울은 지금 좌우로 갈라진 해방 직후의 풍경 재현 


보수가 무슨 아이돌 팬클럽도 아니고 

나는 보수로 분류되는 부류인데 요즘처럼 보수가 공격을 받는 때에도 내가 보수인 것에 특별한 불만이 없습니다. 타고난 성향이 보수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고 하는 이런 성향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수층 중에서도 박사모니 어버이 연합이니 하는 어른들이 욕을 먹는… <계속>


눈 돌아가게 만드는 슈투트가르트 벤츠박물관 

건물은 듣던 대로 신비로웠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에 의하면 ‘UN 스튜디오는 자신들의 역사에 대한 경의, 바로크, 모더니즘, 그리고 새로운 형태와 구조에 대한 그들의 열정 – 지속되는 면, 운동, 뒤틀림, 뫼비우스의 띠 – 을 동등하게 표현할 수 있는 건축적인 언어를 창조하기 위해 오랫동안 작품을 갈고닦아 왔다.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은… <계속>


죽으러가는 길도 아닌데 무슨 그런 말을 

며칠 전부터 이래저래 말이 많다. 안 하던 짓이다. 나더러 뭘 직접 해보라고 아내가 주문하는 것인데, 이를테면 세탁기 돌리는 일 등이 그것이다. 세탁기는 예전에도 몇 차례 돌려본 적이 있어 할 수 있다고 하는데도 아내는 막무가내다. 그동안 까먹었을 터이니 다시 한번 직접 돌려보라는 것이다. 몇 차례 웃고 넘겼는데도 자꾸 그러니 짜증이 난다. 그랬더니… <계속>


표현이 서투른 나로서는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비워둔 vip 실로 안내되고 인품 좋으신 사장님은 에어컨을 켜 시원하게 식혀둔 거실 창밖은 바다가 보이고 천정이 높고 아름다운 커튼이 드리워진 넓은 홀에 커다란 tv 와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들 재능이 많으신 그분의 인품을 알고는 있었으나 품격 있는 그 그림들이 안주인인 소리울 님의 솜씨라니 더욱 놀랐답니다. 재주가 많으시고 열성적이고… <계속>


시국이 어지러워 떠난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1960년대만 하더라도 월남은 남북으로 나누어져서 전쟁을 하고 있었으며, 결국은 미국의 중재로 인하여 남북간의 평화 협정에도 불구하고 구정 대공세 앞에서 월남 정부는 무너지고 말았다. 한국은 미국의 요청에 의하여 이 전쟁에 참전히여 많은 군인들이 희생되었지만, 이러한 희생의 대가를  통하여 한국군의 근대화와 우리나라 경제를 한단계 올리는 결정… <계속>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안데르센 이야기 展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안데르센의 상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더불어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인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최초의 순수 어린이 잡지 ‘어린이’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안에서 레고로 대구읍성을 재현하고, 종이에 그림을 그리거나 종이를 오려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며 일상속에서 지나친 각자의… <계속>


비싼 양주들을 집에 모시고만 있다가 

솔직히 난 양주 맛을 잘 모르겠다. 과거 보따리장사를 할 때 접대를 해야 할 때도 또 그 반대로 받을 때도 이런저런 주점을 섭렵하며 양주도 많이 마셨지만 단 한 번도 비싼 양주가 아닌 싸구려 또는 국산 양주였기 때문에 그 맛이 그 맛이었다. 즉, 맛을 음미하기보다 적당이 취하는 게 그 목적이었다. 좀 다른 얘기지만, IMF를 맞으며 많은 이들이 그 당시 퇴출… <계속>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라바이벌 

스릴과 추리의 대가인 스티븐 킹의 2014년 작인 이 작품으로 인해 그가 그동안 써왔던 주류의 옛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들게 한 작품을 접했다. 그의 작품들이 영화화된 것만도 만만찮은데, 그의 상상력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를 궁금하게 하는 이 책을 통해서 또 한 번 영화로 만날 수 있다니 또 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계속>


(2011.01.10) 100세 쇼크 ‘평생 직장’에서 ‘평생 현역’으로’ 

지금 우리는 ’20-60-80’의 사회에 살고 있다. ’20대에 대학을 마치고 취직해 50~60대까지 일하다 80대에 떠나는 것’을 전제로 모든 시스템이 설계된 사회다. 그러나 다가올 ‘100세 시대’에서 이런 시스템은 유효하지 않다. 50~60대에 은퇴할 경우 인생의 절반 가까운 기간이 ‘노후’로 남는데, 아무리 축적한 자산이 많아도 40~50년을 ‘일 안 하는 노후’로 보낼… <계속>


나를 위한 새해 첫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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