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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 불운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블로그타임스 No.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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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9일


화양구곡에 펼쳐진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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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 불운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살다 보면 일이 꼬이는 경우가 있다. 하필이면 빵의 버터 바른 면이 바닥을 향해 떨어진다. 그 확률은 카펫 가격에 정비례한다. 버스가 늘 늦게 와서 늦게 나갔더니 그날은 제시간에 와서 이미 떠나버렸다. 하릴없이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데 길 건너엔 같은 번호 버스가 잇달아 지나가건만 이쪽엔 감감무소식이다. 이런 현상을 ‘머피의 법칙’이라고 한다. 누구에… <계속>


볼썽 사나운 야당 의원들의 사드 방중 


2차대전중 미공군에는 동포 에이스가 있었다 

미공군 역시 민간항공사와 별차이가 없어 백인외 타인종에 대한 전투기 조종사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15년전 동포 형제가 미공사를 졸업하고 미공군조종사가 되였으나 이들의 탁월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대망인 미공군 전투기 조종사의 꿈은 주어지지 않았다. 백인이외에 항공기 조종은 믿거나 아니면 맏길수 없다는 노골적인 차별 정책에도… <계속>


도시 전체가 대학이라는 하이델베르크 대학박물관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한국 사람에게 하이델베르크라는 도시는 시간이 멈춰 선 곳과 다름이 없어 보인다. 5분 단위로 출발하는 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서 뛰어가 타야만 직성이 풀리는 법이거늘, 이곳 하이델베르크의 버스는 한 시간에 단 세 대, 무려 20분 단위로 오간다. ‘그렇게 급하면 뛰어가던가’라고 말하는 듯도 하다. 속이… <계속>


신년 첫 외출에 나섰던 파리 버스 안에서의 사색 

2016년을 이별하기가 서러웠던 것일까? 지독한 독감에 걸려 연말을  보냈다. 감기 바이러스가 내몸에 침범을 하여 내 에너지를 모두 빼앗아가 버린 듯 싶었다. 충분히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두문불출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빠리에선 드문 영하의 추위가 2017년을 환영하고 있었고  이런 저런 이유들을 핑계삼아 집에 침잠하고 있다가 오늘 첫외출을 시도했다… <계속>


누가 나더러 소원을 묻는다면 

누가 나더러 소원을 묻는다면, “가을 가운데 서 있고 싶어요” 하고 답할것이다. 얼른 허리에 찬 보조기를 벗어버리고 가을속을 훠어이 훠어이 걷고 싶다. 날씨는 왜이리도 더운지 새벽 3시가 가까워 가는 지금도 여전히 폭염속이다. 이제 올림픽조차 끝나고 나니 무더운 밤이 더 견디기 어렵다. 이번주말쯤 부터는 폭염이 사그라 들것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그때… <계속>


자식들 키울 때는 미쳐 느껴보지 못했던 즐거움과 행복 

손주자랑은 돈 내놓고 하라 하던 세월에서 이제는 돈 줄테니 하지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세월로 바뀌어 버렸다고 하지만 오늘은 이 아이들 이야기를 좀 하고 싶다. 손주가 넷이다. 큰딸이 손녀 한명을, 둘째딸이 손자만 세명을 낳았다. 이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에 나의 노년이 많이 즐거웠다. 자식들 키울때는 생활이 벅차 미쳐 느껴보지 못했던… <계속>


대구 사람들의 진취적인 삶이 담긴 대구 근대역사관 

대구광역시가 2008년 대구도시공사로부터 기증 받아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새롭게 꾸며 2011년 1월 문을 열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박물관에는 근대대구의 모습과 선조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 체험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난의 위기 때마다 자발적인 구국의 정신을 실천하며 국ㅊ보상운동. 2.28학생운동을 주도한… <계속>


친구가 보내준 고마운 새해 선물 

솔직히 신자된 지 반세기가 넘었지만  요란한 신앙생활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해서 부흥회나 기도원 같은 곳의 모임 역시 썩 내키지 않았다. 신앙생활이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이지 그 중간에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 배놔라, 감놔라 하는 따위의 일들은 내 취향에 맞지 않았으므로. 하지만 아내가 그 쪽으로 무척 적극적이다 보니 때로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계속>


광화문 촛불과 소신공양 

소신공양이라 함은 자신의 몸을 불살라 부처에게 공양하는 것을 이름이다. 묘법연화경에 약왕보살이 향유를 몸에 바르고 신통력의 염원을 가지고 스스로 자기 몸을 불살랐다 는 데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어제 경복궁 인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분신을 해 화상을 입고 의식불명인데 그 옆에는“‘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협정… <계속>


(2001.01.09) 고희에서야 시인 “시 쓰는데 나이가 따로 있나요” 

“이 나이에 시를 쓴다는게 쑥스럽기도 하지만 어릴 때의 못다한 꿈을 이루었다는 것이 못내 감격스럽습니다. ” 70줄에 시작한 시공부를 등단으로 꽃피운 노만균씨. 동년배들이 경로당 한자리를 차지할 나이지만 고희를 넘은 나이에 어엿한 시인 칭로를 받게 됐다. 계간문예지 ‘문예한국’ 겨울호에 ‘산사나이’ 등 4편의 시로 신인상을 받아 정식 시인이 된 것… <계속>


즐거운 숙제, 1898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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