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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자도 헷갈리게 하는 한글 맞춤법 [블로그타임스 No.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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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0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경주 보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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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자도 헷갈리게 하는 한글 맞춤법 

우리는 흔히 글자수도 적고 쉽게 배운다고 하지만 깊이 들어갈수록 어려운 게 한글이다. ㅔ 와 ㅐ, ㅖ 와 ㅒ는 같은 발음인데 왜 두개가 있는지 하나가 없으면 될 터인데, ~에게, 애국심, 세월, 새해. 참새, 세계, 새로운, 등 왜 구분해야 하는지 가방을 메고 인지, 매고 인지, 김을 메고 인지, 매고 인지, 헷 갈리고, 궁물 이라고 발음 하면서 국물이라고 쓰고… <계속>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한 일본의 성공, 한국의 실패 


조용하고 깨끗한 온천도시 일본 다케오시 디벼보기 

우레시노를 떠나 두시간쯤 달려 사가현의 서부에 있는 다케오시에 도착했다. 2006년에 시로 승격한 다케오시는 온천과 도자기로 유명하며 규수 올레길이 지나는 코스이기도 하다. 용궁을 연상시키는 다케오 온천의 정문이다. 1914년 타쓰노 긴고 건축한 것으로 다케오 온천지역의 상징이며 2005년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용궁을 연상시키… <계속>


마음을 움직인 글 한줄과 ‘음예’ 

최근에 윤대녕 작가의 산문집 두 권을 통독했다. KBS1 F.M ‘책갈피에 꽂아둔 쪽지’란 코너에서 소개한 단 한 줄 때문이다. 전후 사정 대강 요약하면 작가는 어느 날 필립 글래스 음악을 들으며 동해안 쪽으로 차를 운전하다  흐름한 휴게실로 밥 먹으러 들어갔을 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된다. 작가는 그 때 마흔 무렵이었고 어금니 한 개가 흔들려… <계속>


벚꽃 축제보다는 무궁화 보급 앞장서야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지방마다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진해와 화개 장터 벚꽃 축제와 전북 진안군 마이산 벚꽃 축제 등을 비롯, 심지어 대한민국 국회가 자리 잡고 있는 여의도 한가운데서도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이 시기에 때맞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행락객이 전국 방방곡곡에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바람에 흩날리는 하얀… <계속>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고 원망하기 보다는 

남편은 나 혼자 어딜 가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함께는 어디든 가면서, 그렇다고, 단둘이 아닌 타인(?)이 함께 가는 곳은 또 싫어라 한다. 무슨 성격이 그럴까? 이해하지 못하지만… 남편은 또 내가 어디든 잘 섞여 지내는 것을 못 마땅해한다. 우린 그렇게 서로가 다르지만, 이때껏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그 공을 내가 참아준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계속>


소문난 동성애자였던 ‘미켈란젤로’ 

시는 생각하기 나름으로 이해한다. 오늘 아침, 당산역에서 마주 친 한 편의 시. 미켈란젤로가 썼다. 불멸의 작품을 남긴 위대한 예술가일지언정, 하늘 앞에서는 한낱 미생의 존재인 인간으로서의 고뇌가 담겨져있는 것으로 읽혀진다. 그는 알려지기로 생전에 300 여편의 시와 소네트를 남겼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는 수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래서… <계속>


전 세계에서 1000만 부 판매된 로재나 

북유럽권의 문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니 이제는 영. 미 문학권의 작가 이름들처럼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익숙함과 함께 그들이 묘사하는 장면 하나하나에도 이국적인 냄새를 맡으며 읽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이미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뚜렷한 두각을 내고 있는 영. 미권의 작가들 외에도 북유럽권의 이러한 장르들, 특히 경찰 소설이라고 불리는… <계속>


샬트르 성바오로 대구 수녀원 역사관 

프랑스 샬트르의 작은 지방 러베빌에서 1696년 소수의 처녀들로부터 출발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여자 수도회로서는 처음으로 1888년 당시 조선의 제물포항에 첫발을 내딛고 서울에 둥지를 틀었다. 가난하고 피폐한 조선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한 것이다. 27년 후 1915년에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초대 대구교구장 드망즈 주교… <계속>


내가 홍준표를 지지하는 이유 

며칠 전 홍준표 후보가‘흉악범에 한한 사형집행’약속하는 것을 보았다. 이는 그 무엇보다 법의 존엄 내지 준엄 이고 정의의 실천을 선언한 것이다. 공자 가로되; 기신정 불령이행 기신불정 수렬불종이라고 했는데 즉은, “위정자 자신이 올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저절로 시행되고, 자신이 올바르지 않으면 명령을 내려도 시행되지 않는다.”라는 말씀… <계속>


이명박-이종찬-노무현 박빙승부 

(1996.04.10) 「정치 1번지」 종로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이명박후보(신한국)와 이종찬후보(국민회의)측은 서로 5%이상의 낙승을 장담하고 있고、 노무현후보(민주)측도 1위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명박후보측은 9일 『일꾼을 뽑자는 호소가 밑바닥에서부터 달아오르고 있다』면서 「여유있는 승리」를 주장했다… <계속>


벚꽃 피던 날에 다녀온 서울 커피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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