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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실망하고, 정치인에게 실망하고. 그러다 보니 더 더욱 자연을 찾게된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말에도 상당히 지지율이 높던데 솔직히 부럽다. 우리는 초대 대통령에서 부터 지금까지 어느 한 대통령도 편하게 퇴임하는것을 보질 못했다. 우리도 퇴임후도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을 가져봤으면…
데레사님의 ‘올 가을 단풍은 왜 이리도 고운지…’ 중에서 blogs.chosun.com/ohokja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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