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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윤선도가 정쟁(政爭)에 밀려서 해남 땅에 내려가 산천초목을 의인화(擬人化)하여 임금 노릇을 했다는 일화가 있다. 해서, 나도 묘목을 심으며 “송(松)정승, 경순왕 24대 손인 김國에 충성 하시게”하다 보니 정승이 서른 둘이나 생겼다. 행여 정승들이 반란을 일으킬까 염려되어 아침 저녁으로 물을 열심히 주고 있는데 임금이 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듯싶다. 수도 호스가 그곳까지 닿지 않아서 물통으로 날러야 하기 때문이다.
김진우님의 ‘소나무 묘목을 식재(植栽)하면서’ 중에서 blogs.chosun.com/cane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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