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스크랩] 거짓말 아닌 말을 해보게
핵핵 핵폭탄,
그대들 손주 앞에서
사실을 말해주게
두어 살짜리
이제 막, 말 배우는
눈이 초롱초롱한 아이 앞에서
거짓말 아닌 말을 해보게
"핵폭탄이 떨어져 터지면
우리는 다 죽는단다
죽어도 아픈줄 모르고
눈 깜박할 사이에
우리는 다 녹아 없어진단다
이왕이면 폭탄이 터지는 곳
가까이에 있는 게 좋단다
멀리 있던 사람은 아주 많이
아파하다가 죽어야 하니까"
그대들 손주 앞에서
사실을 말해주게
눈이 초롱초롱한 아이 앞에서
거짓말 아닌 말을 해보게
지해범
2006년 10월 11일 at 1:36 오후
핵무기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 참혹성을 표현한 전문주님의 시를 옮깁니다.
핵무기가 가져올 가공할 파괴에 전율합니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를 속이고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지원한 돈으로 집요하게 핵 개발에 매달려온 김정일은 두둔하며, 책임을 미국에 돌리려는 친북좌파 세력이 열린우리당 등 정치권과 사회단체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것을 봅니다.
이 순간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둘로 갈라져 결국 엄청난 비극과 고통을 당했던 우리 민족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번 북핵실험을 두고도 우리 사회는 또 둘로 갈라져, 문제의 해결보다는 책임 떠넘기기로 허송세월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우리 민족의 한계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minuette.○
2006년 10월 11일 at 4:30 오후
Sunny Policy = XX 정잭..? 그렇게 어마어마한 국민의 혈세 허리가 휘게 퍼주고 쏘였건만 그 댓가로 돌아온것은 결국 한 반도 핵 전쟁 위기사태라니..!! 그 허탈함 – 배신감 무엇으로 표현하리요..? 이러한 최악의 한 반도 비극 비운의 결과에 대한 그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같은 마음 – 같은 생각일것입니다..
Lisa♡
2006년 10월 11일 at 11:25 오후
무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