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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대만에 공짜로 여행가는 법 있다 - China Inside
대만에 공짜로 여행가는 법 있다

제6회 대만 ‘청년여행자 대모집’ 행사

독특한 ‘여행계획’ 내면3000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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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교육부 청년발전서가 주관하는 「청년여행자 대모집」행사가6회째를 맞았다. 세계 각국의 18~30세 청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2013 7 14일까지 열흘 이상의 구체적이고 청년정신에 부합하는 「즐거운 대만 여행」계획을 제출하면, 미화 2,000달러에서 최대 3,000달러에 이르는 대만 여행지원금을 획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청년여행자 대모집」행사는 시작된 이래 줄곧 전 세계 청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지난 5년간 총 80여명에 이르는 청년들이 이 행사를 통해 대만을 방문하여 자신의 여행 계획을 실행했다. 그 후 청년 여행자들은 각자의 지식과 흥미를 공유하며 대만에서 얻은 느낌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스페인의 건축가 에드아루도씨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 환경이 인간성을 계발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대만 동부의 섬 란위(蘭嶼)의 원주민 전통 건축과 각 지역의 전통 사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재료 및 건축공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내륙 국가인 스위스의 오넬라씨는 어려서부터 바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깊이 매료되어 상어를 연구하는 데에 힘써왔다. 그는 이번 여행에서 대만의 어항(漁港 어선이 정박할 수 있는 항구)을 견학하며 대만의 해양 생태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대만의 상어 생물학자와 교류하며 상어에 대한 많은 전문 지식을 배웠다. 그는 훗날 이러한 경험과 지식이 자신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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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년 에리카씨의 주제는 도시 그래피티 같은 거리예술 문화를 탐방하는 것이었다. 그는 대중이 대만 예술을 받아들이고 그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도시 공간에 생기가 넘치게 되었고 시민과 도시가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곧 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예술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케냐의 쉘미스씨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온 첫 번째 여행자였다. 쉘미스씨에게 대만이란 마치 세계 속에 숨겨진 비밀의 섬과도 같았다. 대만에 도착한 첫 날 그는 곧바로 대만의 미식에 매료됐다. 그는 특히 해산물에 반했는데 그가 가장 좋아한 음식은 야시장의 구운 오징어였다. 더불어 쉘미스씨는 관광객에게 우호적이고 친절한 대만 사람들을 대만 여행의 으뜸으로 꼽았다.

여행에는 모두 각기 다른 동기와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기회를 통해 모두가 같은 감동과 활력을 얻어 인생의 길에서 다시 한번 출발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제6회 청년여행자대모집」 행사는 세계 각지의 배낭여행객 청년들을 열렬히 환영하며, 이들이 자신의 특기와 취미를 살려 계획한 여행을 통해 대만을 체험하고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만의 풍부한 문화 보물창고와 아름다운 자연풍광, 넘치는 인정과 활력은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고 각국 청년들과 친구 맺기를 희망하는 전 세계 청년들이 누려볼 만한 것들이다. 모집기한은 2013 7 14일까지. 지금 바로 「제 6회 청년여행자대모집」에 함께하자.

[자료출처 및 문의/주한 대만대표부 사이트]

12 Comments

  1. 八月花

    2013년 6월 12일 at 6:48 오후

    흑흑
    청년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2. 풀잎사랑

    2013년 6월 12일 at 8:28 오후

    시방 누구 염장지르세욧~!!!!!!!!!ㅋㅋ~
    대만도 가본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갔던 곳인가.. 해집니다.
    어디라도 공짜라면 물불 안 가림.@!   

  3. 대천사

    2013년 6월 13일 at 12:51 오후

    대만을 사랑하시는 지기자님 만세!
       

  4. 데레사

    2013년 6월 13일 at 1:01 오후

    청년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사진의 지우펀 가던날 비는 왜 그리도 세차게 내리던지
    저 계단에서 미끄러질뻔 했어요. ㅎ   

  5. 지해범

    2013년 6월 13일 at 3:50 오후

    八月花님,
    요즘 외모를 감쪽같이 바꾸는 ‘뽀샵’이 유행이라는데, 사진을 뽀샵해서 신청하면 혹시 통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6. 지해범

    2013년 6월 13일 at 3:51 오후

    풀사님,
    대만 정부에 풀사님의 파워 블로그를 알려드리면 ‘초청’하지 않을까요? ㅎㅎ   

  7. 지해범

    2013년 6월 13일 at 3:52 오후

    대천사님,
    대만 정부에서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8. 지해범

    2013년 6월 13일 at 3:54 오후

    데레사님,
    쥬펀 가보셨군요.
    자연에 대한 사랑과 사진솜씨를 알려주면 대만에서 초청할지도 모릅니다. ㅎㅎ   

  9. Dionysos

    2013년 6월 13일 at 6:00 오후

    요즘 나이, 성별, 인종 등에 따른 차별 금지가 세계적 대세인데도 타이완은 吾不關焉인가 봐요.

       

  10. 지해범

    2013년 6월 13일 at 6:02 오후

    ㅎㅎ 그런가 봅니다.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얻으려는 것이겠죠.    

  11. 불암

    2013년 6월 18일 at 10:49 오전

    촌스럽게 아직 대만을 못가봤습니다~^^   

  12. 지해범

    2013년 6월 18일 at 11:06 오전

    대만은 대단한 볼거리보다는 길거리 음식 등 소소한 행복찾기가 어울리는 여행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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