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해송사이로 짙어가는 노을을 보노라니
마음이 차분해 지며,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에 나오는 글귀가 생각난다.
심안모옥온이요 성정채갱향이니라
(心安茅屋穩이요 性定菜羹香이니라)
[ 마음이 편안하면 누추한 집도 평온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마음을 비우고 바람처럼 살다가면 그 뿐인것을……
바닷가 해송사이로 짙어가는 노을을 보노라니
마음이 차분해 지며,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에 나오는 글귀가 생각난다.
심안모옥온이요 성정채갱향이니라
(心安茅屋穩이요 性定菜羹香이니라)
[ 마음이 편안하면 누추한 집도 평온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마음을 비우고 바람처럼 살다가면 그 뿐인것을……
나물국을 예전에는 많이 끓였는데 지금은 국을 거의 안먹습니다.
끓이는게 귀찮기도 하지만 국물에 소금이 많다고 해서요.
마음을 비우고 살아가는게 쉽지는 않지만 노력해야죠.
나물국을 예전에는 하두 먹어서 입에 질린 모양입니다.
저도 그걸 느끼지만요.
지금은 고기국은 흔하고 나물국이 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