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한국에서온친지들이이렇게묻는다.
"미국은왜의료보험없는사람들이이렇게많아요?자동차에네비게이션도없어요,화장실에비데도없어요."
솔직히말해서난의료보험제도에대해잘모른다.
아무튼,나는보험이있고,내훼미리닥터를철석같이믿고따르기때문에
종합병원에가서유명하다는의사를만나려고고생해본적이없다.
우리집에는비데가없다.옛날중동에살때는있었는데,거기다걸레를빨았었다.
한번은,
최고의호텔아파트에사는한국상사직원집엘갔는데,그집엔비데만있고휴지가없어찜찜했었다.
남의집비데에서물만으로밑구멍닦는것별로좋아하지않기때문에화장실에휴지가없는집에가면
대신먹는것을조심한다.안싸려고.
네비게이션은있지만,큰지도를미리보고내가가는방향을알아둔다.
똑똑한힐러리(내네비이름)가시키는데로좌회전을해도내가북으로가는지,남으로가는지를모르면
무척답답하기때문이다.
미국은확실히불편하게사는동네이다.
건강보험없는사람이한국보다많다.
그래도응급환자들이병원앞에서문전박대당하여길바닥에왔다갔다하다죽는다는소리는못들었다.
미국은확실히불편하게사는동네이다.
비데없는집도많다.
그러나술먹고길바닥에오줌싸지는않는다.모두화장실에서싼다.
(오늘블로그뉴스에보니,관광지에서담벼락에어린아이오줌누인기사가났는데,한심한댓글이많았다.)
미국은확실히불편하게사는동네이다.
네비게이션장착한차가한국처럼많지는않지만,속도위반이나뺑소니차는잘잡힌다.
그리고GPS(미국네비)가시키는대로좌향좌,북으로!하더라도자기가지금어디로가는지는최소한
알고있으며,신경질난다고반대차선으로들어가상대방을마구들이박는무모한짓도하지않는다.
살기좋은한국,나의조국이자랑스럽다.
그런데보험이그렇게잘되어있는거기서왜,
의사는굶어죽는다고아우성이고,환자는치료를못받아죽어가는지알수가없다.
그렇게깨끗한비데가곳곳에있는데,
일등시민들이왜노상방뇨를하는지알수가없다.
그렇게똑똑한네비게이션이자동차마다있다는데,
민주시위대가꽉들어찬서울도심도로에가면
네비가뭐라고하는지궁금하다.혹시
"무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