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에…
거의일주일을맥없이보냈다.

세상에서벌어지는끔찍한사고와천재지변속에서

터럭만큼도도움이되는내가한심해서다.

기껏수있는것이그들의고통을가늠해보고몸서리치는정도이니

그러서면도맛있는반찬을만들고,골프도치고,꽃나무를심기도했다.

행여무슨좋은소식이있을까하고틈틈이컴퓨터로달려가긴했지만…

며칠이지난어느,

기다림에지친가족들이대통령을만나러간다고나섰다가

저지를당했다는기사를보았다.그걸보면서

이제실종자가살아돌아오리라는희망을버려야하나?하는생각을했다.

왜냐하면,

나는()에게기적을빌었지

대통령이나잠수부에게빌은것이아니기때문이다.

그리고나서

눈물을닦아주는흰장갑경찰의손길을보며다시울었다.

손길은말하고있었다.

어머니…저도,대통령도도움이되어죄송해요…”

영화를너무많이보았나?

나이들은나도수퍼맨이나아이언맨등을생각했었다.

공상과학영화속에서는이렇게배가침몰하면

컴퓨터가가득상황실에서대통령이한마디만하면

수퍼맨들이이리저리날아다니며처리해줄것이다.

영화처럼,그랬으면얼마나좋을것인가!

부활절이되어칸타타를하면서

속으로는주여,주여,당신처럼이들도다시살아나게해주세요했다.

신학자나목사들이들으면말도안되는소리라고했을지는모르나

나는밖에는생각이났다.

그들이예수님처럼인간들의때문에희생제물이것은아니지만,

그리고

그들의죽음으로인해우리모두의죄가용서가되어지는것은아니지만

이번일로우리가자신의잘못을돌아보고반성한다면

그들의죽음은적어도우리의도덕율을차원높여주

이웃사랑하기를몸과같이하라는사랑의계명을

우리마음속에부활시켜것이다.

칸타타를마치고내려오니사람들이잘했다말했다.

?노래를?

마지막찬양은이랬다.

“TurntoJesus,don’tdelay!늦기전에예수님을바라보세요

TrusttheSaviorwhileyoumay있을구원자를의지하세요

Thereisnopromiseoftomorrow;youonlyhavetoday.내일일은몰라요,오직오늘이있을뿐

TurntoJesus,don’tdelay늦기전에예수님을바라보세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