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라는친절한(?)설명.
1989년인가?
우리식구가미국간지4년만에처음으로귀국을했었는데,
친구가만나자고했다.
어디서?
이태원의‘영감’이서있는곳알지?
무슨영감?
허연수염달린영감.
무슨옷입었어?
아,하얀옷입은영감말야.
나중에알고보니켄터키치킨의샌더스영감이었다.
그친구는E대까지나왔는데
왜켄터키치킨이라고말안했는지지금도궁금하다.
2006년에
연변엘갔는데,
나에게한국어를배운학생들이쫑파티를하자며어딜갈까물었다.
선생님,KFC어때요?
나는미국것보다중국것이먹고싶어
내가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