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rey 의 별이 빛나는 밤에…유타 6
BY 벤조 ON 7. 24, 2014
예감이,
그날밤엔별을볼것같았다.
토리라는산골마을에가서잘거라고했기때문이다.
구글이미지
토리로들어가는길은생각보다길었다.
그랜드캐년의사생아같은자투리절벽들이늘어선고개를넘으니
넓은들판이펼쳐지는데,까마득히달려가야할길주위에는아무것도없었다.
갑자기남편이‘주유소!’
기름통의표시에는빨간불이들어와있는데
다음마을까지는25마일이나남았다.오,주여!
오줌마려울때는초조한척이라도하지만이럴땐아무내색도못한다.
그냥길옆의마일표지판을셀수밖에…20마일남았다,15,13,10…
“저아래마을이보이네!”
마을입구에텍사코가있었다.오,나의오아시스!
기름을가득채우고나니의기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