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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토니, 너 마저도!
BY
벤조
ON 12. 18, 2014
예배가
끝나가는데
,
토니가
갑자기
설교
단으로
뛰어
올라왔다
.
“
잠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오늘
목사님
설교말씀이
너무
좋았거든요
.
그래서
그
동안
복잡했던
제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토니는
잘
생긴
청년으로복장단정하고성격쾌활.
이번
성탄절
칸타타에서
솔로도
하고
,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
요셉
’
역할을
맡았다.
이교회는성탄절불우이웃돕기로어린이장난감을준비한다.교인들이갖다놓은듯.
“…
저는
내년
부활절에
결혼
할
겁니다
…
그런데
제
약혼자의
이름이
죠지
(George)
입니다
.
네
,
남자예요
.”
쟤가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
내
귀를
의심했다
.
내가
영어를
잘
못
알아들었나
?
앞
줄에
앉은
필립스
엄마가
마치
총잡이
앞에
선
듯
,
자기
아들의
어깨를
감싸안
았다
.
틴에이져
미셸이
울기
시작했다
.
폭탄선언을
한
후토니는
내려가고
,
장로님이
올라
오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