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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세상에 동화(conform)되지 말고 변화(transform)를 받아
BY
벤조
ON 1. 16, 2015
“
어머
,
어머
,
너
~
어무
이쁘다
!”
김집사의
앵클부스를
보고
명자가
호들갑을
떨었다
.
내
눈에는
특별히
예뻐
보이지가
않아서
,
“
그거
비싼
거예요
?”
“
응
,400
불
.”
칭찬을
못
해줬다
.
비싸다는
생각
때문에
.
나의
새해
결심이
남을
칭찬해
준다는
것이었는데
…
물론
구두를
칭찬하겠다는
건
아니었지만
,
만일
구두가
상대방의
자존심이라면
,
구두도
칭찬해줘야
하는
것인데
그걸
못
지킨
것이다
.
“
여행도
다니고
,
멋도
좀
부리고
,
돈을
좀
쓰고
사세요
.”
이
충고에
,
나는
무슨
말로
대꾸
해야
할지
몰라
잠시
머뭇거렸다
.
여행
?
멋
?
돈도
쓰고
?
그
날은
,
하루
종일
찜찜했다
.
아무리
나이가
육십
대
중반이라도
,
너
,
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