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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와 전지현이 많더라 (비쉬켁 2)
BY
벤조
ON 9. 2, 2015
금요일
아침
다섯
시에
비행장에
도착해서
오후
한시에
아파트
계약을
하고
오후
여섯
시에
스마트폰을
사고
오후
여덟
시에
한국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
도착
첫날의
강행군
이었다
.
이천산산맥과눈녹은개울물은앞으로일년동안내친구가될것이다.
“
엄마
,
그땐
스마트폰도
없었는데
어떻게
혼자
카작까지
갔어요
?”
워싱턴에서
아이들이
물었었다
.
7
년
전
카작에
갈
때는
나
혼자
갔었는데
(
남편이
먼저
가
있고
)
아픈
몸을
끌고
짐
네
개를
보내고
전화도
없이
용감하게
떠났었다
.
그래도
걱정
하나도
안하고
갔었고
,
카작에
가서도
보톻
핸드폰을
썼는데
그것이면
충분했었다
.
이메일과
조선일보
블로그로
내
안부를
전하면
충분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이번에키르에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