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가있다는데,그것도못보고…
이정표는아니고,러시아글자가아니라키르기즈글자같다.
“저기뭐라고쓴거예요?”
기사아저씨는한참들여다보더니
“글쎄?잘모르겠수”
운전기사겸가이드고려인아저씨,이반.
그사람만믿고관광갔는데,서로말이안통해답답해죽을뻔했다.
‘라두가(레인보우라는뜻)’리조트는고려인이개발했다는데,
호텔과58개의cottages(위사진,내가보기엔별장주택),
비즈네스센터와컨퍼런스홀,수영장등과그림같은비치를끼고있다.
젊은이들이라면일단그정도에서환호할만하다.그러나
나는늙은블로거,뭔가특별한볼것이더필요했다.
이반이체크인을해주고,자신은점심먹고온다고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