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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마누라 한테서 해방 됐다
엊저녁,막퇴근하려는데친구A에게서전화가왔다. 설연휴는잘지냈느냐는통상적인인사끝에친구가오늘저녁소주한잔하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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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찬손
그대,설연휴엔잘쉬었겠지요. 이젠교직을떠난지도한참되었으니그때처럼일에파묻혀못살겠다는앙탈은없을터이지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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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하고 따분한 까치설날
오늘아침눈을떠자마자아내에게카톡이날아왔다. 그런데재미있는건뽕짝풍의’까치까치설날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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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만난 새벽
작년 11월 할아버지 묘소를 이장하기 위해 밤 차로 고향에 내려갔다. 동생과 찜질방에서 잠깐 눈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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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한 마리 뜯으며…
설날을며칠앞두고아내의주문이떨어졌다.중부시장에가서명태한축사오라는. 시집올때만해도명태를뜯는재미를몰랐던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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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의혹-2] 그는 동성애자였을까?
<피터피어스(왼쪽)와벤자민브리튼,유투브에서따옴> 젊은날슈베르트의연가곡에푹빠진적이있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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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의혹-1] 그는 콜레라로 사망했을까?
청소년기에고전음악을접하며감명깊게들었던곡이있었다.차이코프스키의현악4중주곡제1번2악장의’안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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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의 맛있는 하루
어제성묘차고향진주엘다녀왔다. 할아버지를지난11월안락공원에모시고봉안함을넣은자리가썰렁해서인식판을만들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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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봄처녀의 숨결이 들려온다
오늘은아침일찍부터서둘렀다. 병원이집근처라바쁠것도없지만아내가부지런을떤다. 작년12월하순,빙판에넘어져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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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한 잔하는 재미
나도사람을꽤나좋아하는편에속한다. 아는사람이만나자고하면거절하지못하고,때로는한잔하자고해도사양하는법이없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