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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만의 풍성한 만찬
오늘아침집으로온아들이나를보자아버지,미안해요한다. 아들은김포살지만우리와같은교회를다닌다.그래서매주일요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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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간다’는 서글픔
오늘아침아내가뜬금없는소릴한마디했다. 자리에서일어나내얼굴을빤히쳐다보더니한다는소리가예전에그깨끗하던얼굴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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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이룰 수 없었던 사랑 이야기 (2)
이이야기를시작할땐마음이좀격해있었지만,하룻밤지내고보니좀갈아앉네. 슈만선생이라인강에투신했던1854년은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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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이룰 수 없었던 사랑 이야기 (1)
그래,내가이승을떠난지도벌써일백십칠년이되었군.내가죽은후말들이많았던것도잘알고있지.슈만부인과의뒷얘기들말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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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그녀
오디오에선페트릭쥬베(PatrickJuvet)의’슬픈로라(LaTristessedeLaura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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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우리 곁으로 오던 날
오늘오후아내와김포에가기로했다.손자녀석의생일잔치를위해서다. 우리가족은우리내외와아들내외,손주둘과딸네내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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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한 접시
소년이국민학교6학년때였으니57년전이다.그해가을소풍이내일로다가왔다. 당시만해도소풍은대개도동으로갔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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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한 곡 ‘변덕스런 나일강’
추석연휴의마지막날,문득고향생각에잠겼다가음악한곡을떠올렸다. 60년대중반고전음악에심취했으면서도간간히들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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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가져다 준 선물
오늘오후딸네가족이김포로떠남으로써사흘동안의추석잔치는끝났다. 물론추석준비는진작부터해왔지만아들네가족이짐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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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을 다시 걸었다
어제고향에성묘갔다가시간이있어예전에살았던동네를찾아갔다. 내가살았던집은골목안에그대로있었지만동네모습은엄청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