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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후렴잔치
설날이끝나자추위가몰려온다. 사무실나갔다가대충볼일보고집으로가는데바람이심상찮다. 한동안포근했다가바람이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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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시기’ 추웠던 그 시절의 설날
저녁답에티비를보니벌써부터고속도로가밀린다고아우성이다. 휴게소는미어터지고,리포터는전국의고속도로망를연신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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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스산한 겨울 저녁
나는지금식탁맞은편의가족사진을보고있다. 9년전인2005년12월손녀의돌잔치기념사진이다. 할아버지가손녀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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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며칠전부터아내의얼굴이좀어둡다. 아침식탁에서지나가는말로당신얼굴이좀어두운데,무슨고민있어?했더니좀머뭇한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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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동백아가씨’
반세기전인60년대초,어딜가나들려지던노래가있었다. ‘국민가수’라고할수있는이미자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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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추모하며
지휘자클라우디오아바도(ClaudioAbbado)가세상을떠났다. 1933년6월26일이탈리아의밀라노에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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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에 만난 대나무숲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질주하던버스는국도로길을바꾸고산청읍내로들어섰다. 한때는뻔질나게드나들었던곳이었지만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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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담긴 멸치볶음
어제출근하는내도시락반찬으로아내가만들어준멸치볶음이다. 사무실에도갖다놓은반찬들이많은데아내는기어코멸치볶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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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찻집에서
Y,그대나이도벌써일흔이되었네.내가나이론한살적었지만생일로따지면불과석달정도밑이라그시절만해도결코연하라고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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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조화
오늘수원을다녀왔다. 2년째만들고있는B신협의20년사마지막편집안을주기위해서였다. 만족하는눈치다.몇군데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