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단풍 등산로, 전국 70곳 엄선… 설악산과 지리산 단풍 언제 절정일까?


단풍의 계절에 본격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단풍이 예년보다 열흘 정오 늦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남한에서 가장 빨리 단풍이 오는 설악산(10월 3일쯤)을 시작으로 소백산과 월악산을 거쳐 11월 초에 내장산, 지리산 등으로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 단풍의 하루 남하 속도는 대략 25㎞쯤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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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의 국립공원별 단풍 절정 시기와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탐방로 70곳을 골라 안내하는 것과 동시에 거리와 소요시간까지 제공했다.

설악산 단풍은 10월 첫째 주 첫 선을 보이기 시작해, 10월 20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설악산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등산로는 한계령~중청(7.8㎞, 5시간 정도 소요), 백담사~중청(12.9㎞, 7시간 30분 소요) 등 6개 탐방로가 대표적인 곳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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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악산 단풍.

지리산은 10월 세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되며, 10월 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6㎞, 3시간), 뱀사골~화개재~반야봉(12㎞, 7시간) 등 7곳을 대표적인 단풍 탐방로로 꼽았다.

내장산은 11월 첫째 주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공원입구~내장사(3㎞, 1시간), 공원입구~백양사(2.3㎞, 1시간 30분) 등 5개 탐방로가 단풍 감상 최적지로 추천됐다. 특히 내장사와 백양사에 이르는 탐방로는 평지라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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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의 가을 단풍.

기상청은 올해 가을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어느 해보다 고운 단풍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예년보다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19개 국립공원 탐방로 292개 구간과 교량 890개, 계단 580개 등 시설을 점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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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 가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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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 단풍 나들이 나온 등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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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내소사도 가을 단풍객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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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오봉에도 가을은 깊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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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소승폭포의 가을은 더욱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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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단풍과 운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4 Comments

  1. Titikaka

    10.12,2010 at 7:15 오후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 pranz

    10.12,2010 at 10:25 오후

    사진도 참 아름답네요. 저런 날씨 잡기도 쉽지 않을 듯…   

  3. 산내음

    10.12,2010 at 11:14 오후

    백담사 영시암에서 수렴동계곡 거쳐 봉정암 가는 길 …이제 시;작입니다. ..중청으로 가시길…. 오세암으로 하산하는 길은 말리고 싶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4. 유비

    06.18,2013 at 9:08 오후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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