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아름다움(3) – 등선대

흘림골골짜기를다오르면등선대갈림길이나온다.(12:15)

똑딱이를가진나로서는DSLR이부러울뿐이다.

등선대로오르면서본점봉산이다.

한계령쪽이다.

조급한단풍이반겨준다.

시야가트이면서한계령휴게소와서북능선끝의안산이보인다.

고사목이멋진경치에날개를달아준다.

바위틈에핀야생화가햇빛에반짝인다.

바람꽃은이미졌으나꽃잎세개가남은것을발견했다.

북쪽능선이한눈에들어온다.

다시나무밑의등산길을올라갔다.

등선대(1004m)에올랐다.(12:27)

서북능선과칠형제봉사이에한계령길이이어진다.

등선대남쪽의우람한바위덩어리뒤로대청봉에서양양쪽으로뻗은산줄기가선명하다.

점봉산까지의파로라마가펼쳐졌다.

한계령길은양양까지남설악계곡을타고내려간다.

북쪽의수려한경치도이어진다.

칠형제봉이다.

바위위에는불개미떼가많았다.

칠형제봉,한계령휴게소,서북능선,안산이수려한장관을연출하고있다.

내려가면서나무사이로보는능선이다.

고갯길의들국화/조영인

오줌에도데일만큼면역력이떨어졌나걸핏하면감기몸살극성부리는알레르기인연들보기죄민해숨어피다질거나이고갯길다다르면몸과마음따로놂을일찌감치깨닫고바람결맞서단련해온그친구실한꽃대에눈길멎는이가을

9월이오면(ComeSeptember)MainTheme/BobbyDarin

쑥부쟁이가가을햇빛을즐기고있다.

들국화는구절초,쑥부쟁이,개미취,산국등을통칭하는말이다.

절벽을옆에두고점봉산을바라보는맛은색다르다.

새며느리밥풀,분취,산오이풀이등산로곁을수놓았다.

등선폭포쪽으로내려오면서올려다본등선대(좌측봉우리)이다.(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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