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시간 (11) – 신라 밀레니엄 파크 (화랑의 도)
천궤의비밀을관람하고두번째공연장으로가는길에감나무가있어핸폰을눌렀다.
화랑의도공연장에깔판을깔고앉았다.
[우리말어원]정곡(正鵠)을찌르다
과녁의한가운데를일컫는정곡(正鵠)이란말은활쏘기에서나온말이다.
과녁전체를적(的)이라하고정사각형의과녁바탕을후(候)라고한다.
그과녁바탕을천으로만들었다면포후(布候),가죽으로만들었으면피후(皮候)라한다.
동그라미가여러개그려진과녁의정가운데그려진검은점을
포후에서는정(正)이라하고,피후에서는곡(鵠)이라한다.
그러므로정곡이라함은과녁의한가운데라는뜻이다.
정(正)은본래민첩한솔개의이름이고,곡(鵠)은고니를가리키는말인데,
둘다높이날고민첩하기때문에여간해서는맞히기가힘들었다.
그래서과녁중에서도가장맞히기힘든부분인정가운데를맞혔을때`정곡을맞혔다`고한것이다.
같은뜻을가진말로는`적중(的中)이있다.
활쏘기가사라진오늘날에는`어떤문제의핵심을지적했다`는뜻으로쓰인다.
(출처:인터넷검색)
경주찰보리빵과경주빵을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