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생화 소식(1) – 올괴불나무를 발견한 기쁨

비온후의일요일흐리고바람이분다.

베네주엘라전야구중계를본후오후늦게산으로향했다.

생각지도않았던올괴불나무와조우한후계속눈에띈다.

땅에선수많은현호색이돋아나고있었다.

사초이다.

뭔지는모르지만가랑잎사이로날아가고있다.

양지꽃봉오리가생겼다.

진달래이다.

생강나무이다.

줄기를씹으면생강냄새가난다.

강원도지방에서는동백꽃이라부른다.

가랑잎사이도현호색이보인다.

벌깨덩굴의싹이다.

현호색꽃이약간피었다.

제비꽃이다.

현호색꽃과꽃봉오리이다.

현호색꽃이제법피었다.

현호색이붉은색의꽃을피웠다.

엊저녁비가내린후였다.

제비꽃이가랑잎틈으로솟아나왔다.

제비꽃과현호색이다.

생강나무꽃이반발했다.

앉은부채의잎이힘차가솟아오른다.

생강나무꽃이산을덮는다.

엇~올괴불아냐?

올괴불나무의꽃을처음보았다.

바람이불어찍기도어려웠다.

촛점잡기가매우어려운게콤팩트의한계이다.

이제서야만난올괴불나무이다.


BeMyLover/LaBouche

올괴불나무꽃의크기이다.

(사진:2009-03-22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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