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야생화(1) – 초입부터 야생화에 신난다
전날비가와서날씨는청명한하늘을보여주었고
연초록숲은아름다운야생화를선사하였다.
시원한계곡물,하나하나이름을알아가는재미…
올라갈수록자연의신비에빠져들었다.(2009-05-13)
점심을먹으려고도담삼봉에들렸다.(11:45)
토끼풀꽃을찾은암먹부전나비암컷이다.
암먹부전나비Everesargiades 암먹부전나비는부전나비과의나비이다. 암컷의날개윗면이먹처럼검어서암먹부전나비라불린다. 숲이나들판에서3월에서9월까지흔히볼수있다. 무,냉이,개망초,갈퀴나물,싸리등의꽃에서꿀을빤다. 날개의편길이는20~30㎜로수컷은날개윗면이파란색이며,바깥가장자리에검정색테가둘러져있으며,그바깥에난털은흰색이다.암컷의날개윗면은검정색이다.암수모두날개뒷면은회백색이며검은점무늬가많이박혀있는데,바깥가장자리에있는검은점주위에주홍색무늬가있다.애벌레의먹이식물(기주)은매듭풀,갈퀴나물이다.<출처:다음백과>
비빔밥을먹으려고들어간식당에걸린도담삼봉풍경을당겨보았다.(12:05)
천동리에차를세우고계곡을올라가는데허영호기념비가보인다.(13:01)
다리를건너며다리안폭포를내려다보았다.
지난1월에는눈속에덮여있었는데시원한계곡물이콸콸내려가고있다.
전날비가온후아주청명한날씨이다.
시원한계곡이여름이가까움을알린다.
갈기조팝나무가첫선을보인다.
연산홍에산제비나비가많이날아다녔으나얼마나빨리나는지찍기가어렵다.
등산안내도이다.(13:21)
지난1월에는어의곡리로올라와천동리로내렸왔는데이번에는천동리에서주목단지까지올라갔다가되돌아왔다.
사위질빵과할미밀빵 사위질빵과할미밀빵은거의차이점이없다. 다만꽃차례에있어서 사위질빵은3송이씩3줄기내외로9송이의꽃이마주나기로있어모두18송이정도가피게되어많은숫자가하얗게피우게됩니다. 반면에 할미밀빵은세송이가피어있어초라하게보이지요 꽃잎처럼보이는하얀것은꽃받침입니다. 꽃이없이결국꽃술만있는거지요. 이꽃받침이네개면사위질빵, 너댓개면할미밀망(할미질빵,할미밀빵)입니다.
할미밀빵꽃 꽃이지면꼭올챙이처럼생긴씨앗이맺히는데털이아주많아요. 겨울까지덩굴에매달려남아있어서겨울산높은가지에서 하얗게빛나는것은대부분이사위질빵의씨앗입니다. 전설에는못된딸이자기남편에게는사위질빵을, 어머니에게는할미밀빵을지게멜빵을해주었다고합니다. 사위질빵보다할미질빵이더질긴특성을지니고있다는것을잘나타내는전설입니다. <자료:인터넷에서>
계곡물이넘맑다.(13:32)
쪽동백이다.
물참대이다.
EmotionInMotion/CharlieSkarbek
산뽕나무이다.
갯버들이다.(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