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진도로들어가는길이다.(13:39)
무의도행여객선이앞에있다.
갯벌에서사람들이뭔가찾고있다.
물이빠지니잠수함바위도선명히보인다.
모두들배에서보이는경관을즐기고있다.
배가회전하고있다.
벌에서흙탕물이올라온다.
하늘을나는갈매기가거의보이지않는다.
QueensPage/YvanGuilini
|
오후의갈매기는배가부른지날지않고앉아있다.
갈매기가날지않는오후바다는볼품이없다.
찔레꽃이웃고있는뭍이더욱좋다.(14:09)
산이논에반영의그림자를만들었다.
모두들분주하다.
호룡곡산등반로로들어갔다.
신나무꽃에풍뎅이가머리를박았다.
굴피나무열매와잎이다.
탐방로는숲속의그늘이었다.
노루발의꽃봉오리가커졌다.
청미래덩굴의열매가열렸다.
꿀풀이다.
사초류이다.
아주조그만꼬마잠자리인데똑딱이의한계이다.
나뭇잎에구슬이잔뜩달려있다.
샘물이꽐꽐솟아나습지를만들고있다.
샘옆의이끼속에서잎이올라왔다.
혹시큰방울새란인가의심은되는데확실하지는않다.
씀바귀잎도비슷하기때문이다.
<큰방울새란:다음블로그자운영님>
습지에서자라는큰방울새란은보지못했다.
숲그늘이시원한계곡이다.
(사진:2009-05-27서해섬)
Share the post "갯바람 야생화 (5) – 섬에서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