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 (5) – 옥녀봉 출렁다리를 향하여

사량도지리산종주길

지리산-달바위-가마봉-출렁다리-옥녀봉코스

땀을흘리며걷다가좋은풍경과야생화가보이면촬영하고…

시간이많이지체되어갈림길에왔을때는통제시간도지났다.

그러나그것이이유가될수없다.

이유는여기에온목적,출렁다리다.

속도를내어거침없이걷는다.

우회도로와위험구간을번갈라가며속도를높힌다.

출렁다리가보인다.

힘이난다.

[달바위](10:25)

[바위우물에얼굴을씻고…]

[가야할능선구비구비]

능선끝의옥녀봉에서좌회전하여좌측의대항해수욕장쪽으로하산해야한다.

[마삭줄]

[여기를봐라!!!]

[가야할능선]

[지나온능선]

[굴피나무]

절벽아래밀림지대에는굴피나무가많았다.

[온길]

[갈길]

소사나무가꽃을피웠다.

[대항은점점가까워온다]

[부처손]

[계단길]

[자주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가대항을배경으로피었다.

암릉길에간간히보이던모습이었는데….

자주색꽃색이독특하고통통한꽃술을자랑한다.

꿩의다리가족도무척복잡하다.

금꿩,은꿩,산꿩,자주꿩,꿩…..

어디선가꿩의울음소리가들리나?

아니!빨리내려오라는동료의소리다.

4년전,명성산능선에흐드러졌던

자주꿩의다리가오버랩된다.

[잘정비된계단길]

[지나온계단길]

[헉!헉!]

[부지런히가자~]

[가마봉](11:06)

[돌탑]

[출렁다리가보인다.]

[대항마을]

[구름다리가보이는멋진풍경]

[미국자리공]

[아름다운풍경]

[풍경에취하고]

[무슨소리](11:14)

삼거리에내려오니산악대상이옥녀봉가는길을통제한다.

10:30까지허용했다면서대항으로그냥하산하라고한다.

무슨소리?

우리는산행을잘하는사람들이니시간안에올테니옥녀봉을거쳐하산하겠다고했다.

우리의태도를보고그는그럼빨리가라고한다.

그래면서부탁하는말~

옥녀봉지나산악회표지를제거해달라고한다.

[돈지]

[헉헉대며뒤로돌아본다]

[출렁다리로….]

[팥배나무]

[첫번째출렁다리]

[지리산안내도]

[출렁다리기념샷]

[출렁다리를건너와서]

[출렁다리사진앞에서]

총3개의출렁다리가있는데지나온첫번째출렁다리가가장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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