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2) – 만항재 야생화 꽃밭

자동차는정암사를지나만항재를넘었다.

태백산유일사입구에서점심을먹고다시만항재에올랐다.

만항재는야생화꽃밭이조성되어있었다.

만항재이다.(13:50)

해발1,330m로자동차도로로는우리나라에서가장높은고개이다.

만항재에조성된야생화꽃밭이다.

꽃밭에있는보호석이다.

먼저꽃쥐손이풀이인사한다.

지난번덕유산에서보았기때문이반가움이덜했다.

꽃밭에는꽃쥐손이풀이가장많았다.

바람이너무세게불어사진을찍을수없다.

터리풀을손으로붙잡고사진을찍었다.

꽃을피우려는터리풀이다.

쥐오줌풀이다.

자동차를타고만항재를넘을때가장많이보이던꽃이다.

더많이핀쥐오줌풀이다.

그런데이런~디카의조리개가다열리지않았다.

자주조리개를수동으로열어주어야한다.

산책길로도좋은꽃밭이다.

바람이그러는데...그리움과사랑은딱한걸음차이래.지금걸어가지않으면영원히그리움으로남을거래.

바람의언덕/JoeHisaishi

꽃쥐손이풀을자꾸담고싶다.

은방울꽃이다.

흰사초류같다.

낚시사초류같다.

아~왕쌀새잖아~

드디어보는왕쌀새이다.

이제왕쌀새와청쌀새를확실히구분할수있다.

조금전에청쌀새를보고는왕쌀새를찾고있던중이었다.

포영이왕쌀새는자주색이고,청쌀새는녹색이다.

나도개감채가바람에꺾였다.

바람에휘날리는나도개감채가애처롭다.

광대수염도바람에안감힘이다.

광대수염이다.

점나도나물이다.

다시광대수염을찍는데모이라는소리가들렸다.(14:24)

이제다모였나보다.

(사진:2009-06-02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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