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던 날 (3) – 너도 흔들 나도 흔들, 너도바람꽃

바람이몹시불던날

너도바람꽃이흔들린다.

찍는나도흔들린다.

잠시기다린다.

그런데해가구름속으로들어간다.

다시기다린다.

해가나온다.

바람이분다.

너도흔들나도흔들….

이때의찬조출연꿩의바람쫓

어디이뿐이냐

얼레지와애기꽹이눈도있다.

풍도를가려다들바람을만나러왔다가

하늘도꽃도나도

바람나게생겼다.

음식점입구의된장무인판매점앞에있던돈통이다.

하늘의아름다움이가슴에박힌다.

음식점에들어갔다.

바람이심하게불어풍도를못간날한군데로많은사람들이모였다.

[얼레지]가날준비를하는것같다.

[얼레지]싹이많이나오고있다.

[너도바람꽃]이바람에한들거린다.

적은햇빛을잡기가어렵다.

멋진모델인데바람에졌다.

쌍동이가정답다.

뒷모습도귀엽다.

얼음이된잔설위에있는[너도바람꽃]이다.

[얼레지]와함께있는[너도바람꽃]이다.

MyMelodyOfLove/BobbyVinton

적은햇빛에도웃고있다.

[꿩의바람꽃]꽃봉오리이다.

[애기괭이눈]이다.

어둑한하늘은뭉게구름이떠다닌다.

(사진:2010-03-21화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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