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1) – 문희를 못보고 딱지만 끊겼네
정선의문희마을에서동강할미꽃의풍경샷을찍으려고했는데
안내자가깜빡졸아서문희마을을지나쳤다.
문희를못만난아쉬운마음으로홍천으로향하는데
눈치없는경찰이다가와딱지를끊는다.
이것참…ㅠㅠ
한없이한없이올라간홍천의강원도쪽인근
호랑버들이반갑게맞아준다.
개울을건너산기슭으로갔다.
3색의노루귀가반겨주는가운데
처녀치마의모습을감상한후
펼펴진들꽃들의세상
깽깽이는보이지않았지만
아주잘왔다는마음을가질만큼풍성하다.
지난해소백산에서보았던갈퀴현호색
어쩌면사람의모습이그려질법해서
자꾸자꾸눌러보는셔터이다.
호랑버들Salixhultenii
버드나뭇과의낙엽활엽소교목.
높이는5~10미터이며,잎은어긋나고타원형또는넓은타원형인데톱니와흰털이있다.
4월에노란단성화가유한(有限)꽃차례로피고열매는삭과(蒴果)로5월에익는다.
관상용이고산중턱이나산기슭의습지에서자란다.
한국,일본,만주,사할린,시베리아등지에분포한다.
호랑버들은꽃눈의아린이벗겨진모습이마치호랑이눈과같이생겼다고해서붙여진이름이라고한다.
<인터넷에서>
[흰노루귀]
[청노루귀]
[처녀치마]
[박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