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나라 (1) – 입구를 장식하는 앵초와 나도개감채

그제검단산에올랐다.

비단길앞잡이가동화의나라로인도하는느낌이었다.

마음은지난5월초로달린다.

나에겐5월의첫휴일이자마지막휴일이었다.

검단산의꽃밭에서동화를쓰는기분이었다.

계곡마다나라이름을붙이고싶었다.

앵초의모습에반하고

나도개감채의발견에흥분하고

동화의나라입구부터시간을잡아두었다.

[얼레지]

[진달래]

[도토리]

[나도개감채]

검단산에서나도개감채를처음발견했다.

개체를세며흥분하였다.

[앵초]

[앵초]그림자

[앵초]의아름다운모습들

그이쁜모습에봄볕이비춘다.

낙원이란이런곳일까?

나만의동화를생각했다.

[앵초]군락

[앵초]와[나도개감채]

[앵초],[나도개감채],[개별꽃],[현호색]무리들

함께어울리는들꽃들

다양성의풍부함을본다.

[앵초]와[개별꽃]

[나도개감채]와[개별꽃]

[얼레지]와[개별꽃]

[현호색]

[금붓꽃]

[내일을기다려/박강성]

(사진:2010-05-02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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