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섬 (1) – 큰방울새란, 영국병정지의

어제밤부터새벽까지비가내렸다.

그래서우산과우비까지준비했지만

다행이오늘은맑아서해섬에가서도지장이없었다.

다시간것이지만새로운야생화를많이보았다.

what’snew!얼마나좋은가?

[대부도]

바다를보는것은참좋다.

갯바람이분다.

도시의찌든때가벗겨지는것같다.

[잔개자리]

[꿀풀]

[엉겅퀴]와[개망초]를찍는데[꿀벌]이날아와앉았다.

[각시원추리]

[하늘산제비난]

[씀바귀]

[노루발]

그런데왜~[매화노루발]이라고생각했지?

머리의실망이다.

형과동생이키재기하고있다.

고개숙인[노루발]

숲속의요정인가?

[청미래덩굴]

[큰방울새란]

그모습다시보니매우반가웠다.

큰방울이목젖같다.

아름다운그모습이여~


TheWell/ShineDion

[큰방울새란]정말방울새같다.

[영국병정지의]

옛날시골에서많이보았는데커서는처음이다.

영국병정이빨간모자를쓴것같아붙여진이름이다.

보면볼수록신비하다.

룹배로보니바다속산호같이,또는동굴의종유석같이활홀하기그지없다.

무슨벌레의굴인지?

산호의꽃이핀것같다.

[벌노랑이]

바다내음과들꽃향기에취한하루였다.

(사진:2010-06-20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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