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가 더좋아 (4) – 밭과 논, 연못이 주는 추억의 시간들
BY rhodeus ON 8. 14, 2010
시골의논과밭은정서를일깨우고
연못이주는수생식물의꽃에서신비를본다.
예전엔미쳐알아보지못하던것들이선물로다가왔다.
추억의시간들,그리운유년이었다.
삼복더위
논밭에서올라오는흐덥지근함과
하늘이내리꽂는열기속에서
꽃들을찍는찍사들의정열이넘친다.
[꼬리조팝나무]
[방울고랭이(개왕골)]
[애기고추나물]
[수염가래]
[끈끈이주걱]
벌레잡이식충식물이다.
[생강]
[고구마]
[아주까리]
사랑/오세영잠들지못하는건파도다.부서지며한가지로키워내는외로움,잠들지못하는건바람이다.꺼지면서한가지로타오르는빛,잠들지못하는건별이다.빛나면서한가지로지켜가는어두움,잠들지못하는건사랑이다.끝끝내목숨을거부하는칼. Elegy/JethroT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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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꽃]
[가새쑥부쟁이]
[돌콩]
[여우콩]
[논]
[벼]
[보풀]
[보풀]꽃
논물에는[좀개구리밥]이널려있다.
[물달개비]
시골의한연못이다.
연못은[마름]으로덮였다.
[마름]꽃
[마름]잎위에[섬서구메뚜기]들이앉아있다.
[실잠자리]도동참한다.
[소금쟁이]들이물장구치고있다.
[통발]
용트림하는것처럼보인다.
물속의잎에달린까만알들이벌레를잡는포충낭이다.
[통발]꽃
꽃이노랑물봉선을닮은듯하다.
[멋진재활용]
[비비추]
[댕댕이덩굴]에앉은나비이다.
[참잠자리수컷]쌀잠자리라고불렀다.
[참잠자리암컷]보리잠자리라고불렀다.
[부처꽃]에앉은[꽃무지]
(사진:2010-08-08경기도)
아참~
이제보너스가남았네요.
4회에걸친여러가지보다보너스1개가더인상깊었습니다.
궁금하시죠?
내일포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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