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1) – 닻꽃, 배가 산으로 올라갔다
닻꽃기행이뜨자무조건신청했다.
집안일때문에불확정적이었다.
그러다가막판에용기를냈다.
그용기는"무정"이었다.
닻꽃은어떤모습일까
오랜만에날씨가맑았고기대는커졌다.
화악산은늦여름으로짙다.
첫선으로닻꽃이보인다.
그왜소한모습에놀라면서도
배의닻을닮은꽃이꼭삼지구엽초를보는것같다.
이렇게화악산은또다른모습으로다가왔다.
둥그런히둘러앉아도시락을까먹었다.
난도시락을준비할수없는형편이라전철역에서떡을샀다.
넘맑은하늘을우선똑딱이로기록했다.
배낭에서DSLR을꺼내는데잠자리가앉았다.
연이어비가내렸는데다행이날씨가좋다.
미안해요/강허달림
[며느리밥풀]
[흰진범]
[도깨비엉겅퀴]